여름철에는 살이 액정의 표면에 자주 달라붙어 좀 짜증이 났었는데 이 토시는 손 날도 덮어주면서 팔 부분이 너무 들러붙지 않고 엄지도 따로 뺄 수 있어 딱 좋습니다.
보통 손목 아대나 드로잉 장갑을 많이 쓰는데 아대는 장시간 쓰기엔 불편하고 드로잉 장갑은 손 날만 감싸서 여름엔 아쉬웠는데 그런 단점들을 다 보완해주니 너무 편하네요 :)
자외선도 막아주고 땀났을때 바로 흡수돼서 시원합니다.
팔이 굵은편인데도 쫙쫙 잘 늘어나고 엄지 손가락 구멍도 있어서 좋네요.
전용 빽도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보관했다가 꺼내쓸수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