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 동기
남편은 동네 가까운 곳 갈 땐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녀요.
작년에 아들이 선물해준 캡 모자가 흐물흐물하게 변하는 바람에 새로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 대두 볼캡 >을 보고 있길래 제가 웃었더니 저에게 한마디 하더라고요.
머리가 커서 이걸 쓰는게 아니라 < 대두 >라고 된 것을 사야 귀 바로 위까지 깔끔하게 덮어 준다고요.
상품 소개 페이지에 남자 모델분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깔끔하니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 좋았던 점
✔ 저희 남편은 얼굴이 작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사실은 옆통수 입니다. (얼굴은 작지만 머리가 옆으로 큼)
구매하자마자 착용했을 때 꽉 끼었지만 줄을 늘리니 쏙 들어가더라고요.
✔ 이런 모자는 짱짱하게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것이 중요하잖아요. 세월이 흐를수록 이 또한 흐물거리게 되겠지만
모든 부분이 단단하게 형태를 잡고 있어요.
✔ 일반 모자랑 비교했을 때 캡이 길고 머리가 들어가는 공간이 깊더라고요.
✔ 문구나 모양하나 없는 완전 베이직한 디자인이지만 그래서 더 깔끔해 보였습니다.
캡모자 이상한거 쓰고 다니면 동네 아저씨 같은데 이건 그렇지 않더라고요! (남편 나이 40대 초반)
▶ 아쉬운 점
✔ 머리 들어가는 부분이 깊은 편이라 사진 속 남자 모델처럼 핏이 예쁘게 나와요.
머리 전체를 더 많이 덥기 때문에 여름에 착용 시 조금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총평
✔ 남편의 바람대로 < 대두 > 볼캡을 구매했는데요. 핏이 더 예뻐서 저도 만족합니다.
캡모자 자주 쓰시는 분들이라면 관심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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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 후 남긴 진솔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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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구매 이유
패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죠.
당연히 옷 자체로 승부를 하는 패션이 있는가하면 그 외 기타 등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도 많죠.
그 중 대표적인 것인 바로 모자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모자를 쓰지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저처럼 머리가 큰 사람들!
머리가 큰 사람이 모자를 쓰게 되면 마치 골무를 낀 손가락처럼 모자를 썼다가 아닌 모자가 머리에 끼었다라는 인상을 더 많이 주게 됩니다.
혹은 마치 모자에 머리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줄 때도 있죠.
그래서 대두들에게는 모자는 선택지에 존재조차 하지 않는 아이템이에요.
하지만 모자를 꼭 써야한다는 순간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군대에 들어가서는 당연한 것이고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는 물놀이시 모자가 필수인 곳들이 있어요.
물론 캡 모자말고 수영모자를 써도 되겠지만 대두에게 수영모는 정말 골무와 같은 존재입니다.
어쨌든 저는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모자를 사야하는 상황에 놓였고 무조건 큰 모자만을 찾아 나서다가 이 상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기
일단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 어떠한 로고나 문양 없이 깔끔하게 되어있어 좋습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딱 맞는 모자인 것이죠.
게다가 검은색이니 때가 탈 걱정도 없고요!
하지만 디자인보다 중요한 것은 크기!
간혹 대두모자라고 해서 팔지만 대두에게는 작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두를 과소평가한 것인지 혹은 기만하는 것인지 좀 터무니 없는 경우가 있게 되죠.
그런데 이 제품은 정말 큽니다.
모자가 크다는 것은 두 종류입니다. 머리 둘레가 크다는 것과 머리가 깊게 들어간다는 것.
그런데 이 제품은 그 둘 모두를 충족합니다. 일단 모자 자체가 깊다보니 머리의 대부분이 들어가게 되고 머리를 가져주는 역할까지 하게 됩니다.
게다가 둘레도 넉넉한데 모자 뒤에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 사용 시에도 아주 잘 사용했으며 특히 워터파크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모자가 물을 먹어도 많이 무거워지지 않는 소재여서 좋았습니다.
여름철 물놀이를 준비하는 대두라면 추천드립니다. 굳이 물놀이가 아니더라도 심플한 검은색 모자를 찾는 중이시라면 이 아이템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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