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후 디자인도 좋고 소재도 좋아 잘 착용하였는데 언제부턴가 바지의 벨트가 닿는 부분에 옷감이 손상되고 부푸러기가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벨트 버클 때문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마침 그 바지가 새로 산 바지라 단순히 바지의 하자인 줄로만 알았더니 다른 바지에도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자세히 살펴보니 손상된 부위가 딱 버클이 닿는 부위, 즉 남자 바지 앞 지퍼 위쪽 단추가 있는 그 부분이더군요.
아차 싶어 벨트 버클을 만져보니 뒷면에 조금 꺼칠꺼칠한 게 느껴졌습니다. 그 부분이 옷에 직접 닿으면서 계속 마찰이 있으니 옷감이 손상된 것이죠. 아마 금형이나 도금하면서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불량이 난 것 같습니다.
구입한 지 한달이 지나 버려서 교환도 안되는 시점이라 난감합니다. 직접 연마작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도구도 없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구입하실 분들은 물건 받으신 후 버클 표면 상태를 잘 확인 하세요.
제가 갑자기 살이 찐줄알았습니다.
산지 오래되서 확인을 못하고 반품을 못시킨게 아깝네요..
흰색은 엄청 짦네요?
가장 검은색이 111cm
브라운은 107.5 입니다
흰색은 104cm
110은 하나만 넘네요..
사실분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