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830원에 구매해서 안전하게 잘 배송되었습니다. 조카가 코로나로 집에서 수업을 해야하는데, 집이 좁아서 노트북을 사야한다고 부탁해서 급히 검색해보고 이 제품으로 선택해서 주문했어요. 윈도우10은 직접 깔아야하는 상품이라 28만원 정도 더 저렴했어요. 일단 전원만 켜봤는데, 문제없이 잘 작동되는 것 같아요. 윈도우를 직접 깔아서 가져다주고, 설치도 해줘야해서 확인해보고 이상없이 전달한 후에 자세한 후기 추가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트북 전원을 켜면, OS가 설치되지 않아서 에러메시지 뜨지만, 아무 키 누르면 노트북 기본 장치 테스트 화면 나옵니다. 부품이 이상 없는지 테스트 해보고 윈도우 설치하세요. 윈도우 부팅 USB 만든 후 꽂고 전원 넣으면, 자동 인식되면서 설치가 진행됩니다. 윈도우10을 까는데 걸린 시간보다, 노트북 바이오스 등 드라이버 설치가 오래 걸렸습니다. Free Dos로 판매하는거라면, 적어도 드라이버 설치 안내라도 있었으면, 이것저것 찾느라 시간이 허비되지 않았을텐데... 매뉴얼이 두껍다는 미국시장이 아닌, 우리나라만의 AS 정책을 따른 건지 배려가 아쉽네요. 드라이버 설치시, HP 사이트에 들어가서 'hp support assistant' 다운 받아서 실행하시면, 해당 노트북 검색 후 드라이버 설치 목록 나옵니다. 그거 보시고 선택해서 설치하면 끝납니다. 반드시 배터리 완충이나 전원 연결하고 실행하세요. 고사양 게임이나 3D 영상편집 등을 요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무 업무나 인강 등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가성비는 매우 좋다고 봅니다. 나름대로는 자세히 적어보려 했는데... 부족한 저의 후기가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하셔서 현명한 소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쁜 현대인들 생활속에서 구구절절 긴 글은 저도 잘 안 읽게 되는데... 굳이 개인 호불호 부분을 자세히 쓰게 되는 이유가 있어요. 어릴적부터 최저가 검색 쇼핑, 인터넷 쇼핑 매니아라 인터넷 쇼핑 초반부터 시작해서 쇼핑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저도 원래는 귀찮아서 이런 후기 전혀 안쓰고, 늘 눈팅만 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다른 분들의 자세한 후기가 제게도 도움이 많이 되고, 역시~요즘은 후기가 진리라는 걸 실감하게 되거든요. 인터넷 쇼핑이 더 저렴하고 편하지만, 아직도 간혹 인터넷이 말도 안되게 더 비싼 제품들도 있고, 인터넷 쇼핑이 익숙치않고 모르는 나이든 분들은 저렴한지 알고 사실 수도 있거든요. 저는 진짜 쿠팡을 로켓와우, 로켓배송, 로켓직구때문에 쓸 수 밖에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래도 최저가가 가장 좋지만, 바쁠땐 택배 급히 받아야해서 가격차가 크지 않으면 로켓와우로 시키게 되는 일도 많아지더군요. 근데 그런 저의 최애 쇼핑 쿠팡이 특히 가격 널뛰기가 너~~~무 심해요~~~ㅠㅠ;;; 그래서 구매한 용량 대비 가격을 저도 이제 부턴 후기에 되도록 함께 올리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동참해주시면 좋겠어요. 이왕이면 서로 도움되려고 쓰는 후기니 상황따라 물가가 변동이 있을 순 있지만, 가능한 적정선에서 서로가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끼리 공유하는게 서로 더 건강한 소비에 도움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저렴한 쇼핑에 가격 참고가 되는 후기에 저절로 도움을 많이 누르게 되더라구요. 내가 어차피 쓰는 생필품 후기가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도 참 의외의 행복과 기쁨이더라구요... 저는 이 코로나 시기에 갑자기 더 많이 후기쓰고 열심히 공유하게 되었는데요. 사람 만나기를 자제해야하는 이런 시기에 이런식으로라도 사람끼리 공유하는 것도 참 따뜻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글 솜씨가 없는데, 웃을 일 잘 없는 시기에 본의 아니게 후기로 저를 블랙코미디보다 더 많이 웃겨주신 분들도 참 많이 감사드려요~^^~ 방콕 인터넷 생필품 쇼핑하다가 정말 웃겨서 배꼽잡고 웃다가 의외의 사는 맛을 느낀 날도 있었어요ㅋㅋㅋ 참 대한민국은 재밌고, 현명한 분들 많은 나란거 같아요~^^~

결국 불량품 수령하여 HP 서비스 내방결과 불량판정서 받아서 환불 받았습니다... (웹캠 불량, LCD 화면 안켜짐) 끝물이라 그런지 교환하고 싶었는데 물건이 없어 교환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가격대비 완성도와 키감, 시스템의 쾌적함 모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