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쿠팡 가입을 했습습니다. 사실 쿠팡이 인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데 이 캐리어가 제 첫 구매 상품 이랍니다 ㅎㅎ 주문 후 도착까지 배송도 빠르고 받았을때 가볍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사실 저는 일년에 5번이상은 해외를 나가는지라 비행기를 상당히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여행 캐리어가 필수인데 미국 여행을 갈 때는 26인치는 너무 작아 항상 캐리어 2개씩 들고 다녔습니다. 몇년간 사용하던 캐리어가 이번 겨울 미국 방문 후 파손되어 이번엔 사이즈가 좀 더 큰 30사이즈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30-50만원대 캐리어를 사용했는데 처음으로 저가 캐리어를 구매 해 보았습니다. 한 사이즈 크기도 하고 저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벼운 느낌을 받았답니다 . 또 바퀴가 이전에 사용하던 캐리어들와 비교했을 때 살짝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그렇게 말씀 하시네요 ^^ 약간의 턱이 있어도 문제없이 끌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캐리어에 물건을 꽉 채워 20킬로 이상이 되면 여성분들은 들어 올리기가 너무 힘이 들거든요 ㅜ.ㅜ 내부에 캐리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커버가 서비스로 들어 있네요. 여태 보호 커버를 사용한 적은 한번도 없지만 이왕 주셨으니 이번에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우선 오늘 받은 느낌은 전체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고요 이달 말에 실제 사용을 해 본후 다시 느낌을 올려 보려고 해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둘 데리고 해외여행 가려니 짐이 너무 많아서 기존 캐리어로는 안되겠더라구요. 쌤**** 캐리어 사용했었는데, 명불허전 가볍고 튼튼하고 바퀴도 손목에 무리 안가게 잘 굴러갔습니다. 사실 고민을 많이 했어요. 브랜드 보고 사야하는거 아닌지 등을요. 캐리어 한번사면 오래 써야하잖아요. 혹시 해외가서 망가지기라도 하면 완전 노답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상품평도 좋은편이고 좋은 재질로 만드셨고 자신감 있게 상품에 대해 설명해 놓으셨길래 믿고 구매 했습니다. 올 여름에 구매했고 3개월이상 사용해보고 후기올립니다. 제주도 4박5일, 오토캠핑 여러번 갈때 데려갔구요. 다다음주 베트남 나트랑 짐 싸는중입니다. 우선 무게가 기가막히게 가볍습니다. 가장 큰 30인치라 크기보고 번쩍들었다가 민망했습니다. 기내용 캐리어 보다 가볍단 느낌입니다. 무게가 중요한게 특히나 저비용 항공사들이 수화물 무게 제한도 있고 그래서 1~2킬로도 무시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추가되면 비용도 더 내야하구요. 그리고 내구성은..저희 아이들 남자애들이고 장난끼가 장난아니라 공항이나 그냥 길바닥에서도 캐리어 타고다니고 내동댕이 쳐지기도 했는데 아직은 어디하나 크게 기스나거나 망가진건 없는걸로 봐서 쉽게 기스나고 깨지는 재질은 아닌가봅니다. 그리고 바퀴..이게 은근히 손목에도 무리가거든요. 특히나 애들 키우는 엄마들, 살림하는 엄마들 무거운거 들어야 할일 많죠. 저도 나이들어가면서 보니 시큰시큰 한게 조심해야겠더라구요. ㅠㅠ 마트가서 카트 끌어보면 특히 애들타고있고 물건 많이 사면 방향 전환 잘 안되거든요. 어깨,팔,손목에 힘 많이 줘야 해서 힘들어요. 캐리어 하나에 온갖 짐 다 넣잖아요. 30인치면 최소 15~20킬로는 예상해야하는데.. 바퀴 내구성도 좋고, 회전도 어떻다고 느낄겨를도 없이 굴러갑니다. 공중으로 번쩍 들어야 할때 외에는 크게 힘을 줘야할 일이 없어요. 특이한 점은 깊이가 깊어 큰 물건들도 넣기에 좋아요. 이건 짐 싸는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캐리어 바닥에 구김가면 안되는것들 원피스라던지 기타 몇가지 깔고 그 위에 차곡차곡 옷들은 개서 놓으니까 좋더라구요. 라면포트기도 들고 다니는데 그것도 쏙 들어가니 좋구요. 보통30인치 캐리어가 경차 트렁크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으나 이건 아무일 없었다는듯 쏙 들어갑니다. 어디하나 튀어나온곳도 없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