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해외 가시는데 캐리어 찾기 좋으시라고 눈에 띄는 스타일을 골랐습니다.
역시 캐리어가 눈에 잘 띄어서 편했다고 만족하셨어요!
소재가 스판이라고 하는데 혹시 너무 타이트해서 씌우기 힘들어 하실까봐서 처음에 한치수 크게 주문했어요.
막상 씌워보니 바닥에 질질 끌릴정도로 많이 크더라구요.
소재는 스타킹?처럼 타이트하게 조이기 보다는
쭉쭉- 잘 늘어나서 비교적 편안하게 씌울 수 있는 소재이니 캐리어에 맞게 정사이즈로 주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
캐리어 모양이 조금 뚱뚱한 편이라서 위쪽이 좀 비는 느낌이었고 커버 디자인이 예쁘게 착 밀착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쉽게 벗겨지지 않게 이중으로 지퍼와 벨트로 채울 수 있는 딱 찾던 디자인이어서 만족합니다.
이번에 여행을 앞두고 가지고 있던
캐리어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매장가서 급구매;;
연보라색을 산 이유로 그냥 캐리어를 그냥 비행기에
태우면;;엉망이 될것 같아서;;ㅜㅠ
부랴부랴 커버를 찾았어요~
캐리어를 아메리칸 투*리스터를 샀어서 매장에서
커버를 보니 색상이 넘 촌스;;럽;;;;;;
이것저것 보다가 요걸로 구매하고 담날 바로 받았는데
첫느낌은 쫙쫙 늘어나는 재질에 색상 디자인은 사진과 같아요
첨엔 캐리어어 씌우니 제꺼엔 손잡이 부분이 조금 안맞긴하지만 쓰는데는 큰 지장이 없고 어쨌든 캐리어 보호용이니~
이정도면 됐다하고 가방싸놨는데
윗 손잡이부분을 중심으로 싸면 굴릴때 바퀴에 커버가 씹혀서
바퀴가 안굴러요;;ㅜㅠ캐리어 끌고가는데 안굴러서
다시보니 씹혀서 바닥에 끌려있더라구요 그래서 밑에부분에 기준으로 잡고 위로 끌어올려서 사용하니 이런 현상은 없네요~
우선 캐리어 보호용으로는 좋아요~
디자인두요~윗부분으로 살짝 당겨서 사용하니 불편함없고
좋습니다~^^그리고 수하물 수취대에서도 바로 눈에 확 띄어서 찾기쉬워요~
캐리어마다 조금씩 안맞을지도 모르겠지만
보호용으로 사용하기엔 좋아요~^^
내돈내산~
현명한 소비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