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약화되고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했더니 딸아이가 자기도 케리어 사달라고 해서 구매했어요 딸이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가격도 착해서 구매... 제품에 냄새난다는 평이 있는 케리어나 다른 제품군 있어도 그렇게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는데 이 케리어는 몇일간 통풍을 시키고 페브리즈도 뿌리고, 말리고 방향제도 뿌리고, 말리고 했는데 냄새가 빠지지 않네요 여행가서 가방 열면 냄새가... 옷에까지 베어서 머리가 아픕니다 ㅠㅠ 도데체 무슨 본드 냄새인지... 소재가 나쁜것인지 ㅠㅠ 구매후 3달째 되어 가는데 2달째 동생네 놀러갈때 가져갈때도 냄새가 빠지지 않고 있더라구요 "돈주고 쓰레기를 샀네"라는 상품평을 다른 제품 어디선가에서 본거 같은데 딱 이 제품에 맞는 설명 같습니다. ㅠㅠ 어떻게 냄새가 빠지지 않지요 ㅠㅠ 아이와 함께 케리어를 꾸민 애착 때문에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폐기해야할거 같아요 옷에 냄새가 베어나는게 제일 싫습니다. 비싸게라도 좋은거 사야겠어요 괜히 딸에게 미안하네요

아이 수학여행 가방으로 샀는데ᆢ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베란다에 창문 다 열고 며칠동안 건조대에 다 열어서 펼쳐서 냄새좀 빼고 향수뿌려서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