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소나이트랑 아메리칸투어리스터만 쓰는 사람이예요. 아무래도 캐리어 비용이 비싼 것들이다 보니까 이번에 좀 바꿔 보자 하고 주문해봤어요. 과감하게 빨간 컬러로 ㅋㅋ 매번 어두운 블랙 아님 네이비? 그런것만 샀거든요. 하지만! 생각보다 주황빛 도는 색이고. 음.. 호불호가 갈리는 컬러? 저는 컬러 맘에 안드네요. ㅠㅠ 그냥 한번 사봤어요 ㅋㅋㅋ 그래도 캐리어 이뻐 뭐합니까 맨날 공항에서 막 굴러가는거.
엄청나게 가벼워서 솔직히 장난감 같아요. 보기에 이쁘지 튼튼 하고 샘소나 아메리칸 보다는 부실? 해 보이는건 사실. 하지만 캐리어는 사용해 보기전까진 모르더라고요. 예전에 저렴이 이마ㅌ 에서 2개 기내용하고 26인치 세트로 10만원대 급해서 샀었는데 바퀴도 굴러다가 말고 고장 나더라고요. 미주 가는거라 그랬는지. 그 이후로 무조건 캐리어는 좋은거 삽니다.
언급했던 위에 두개 브랜드 캐리어는 10년째 사용중이고 이번에 추가로 이거 한번 구매했어요. 저는 미국 거주로 한국오가는 사람이다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가져온 캐리어를 똑같이 가져가지 못해서 또 사고 또 사다보니 미국집에 지금 캐리어만 크기 다르게 10개 정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가장 오래된게 처음 미국갈때 가져갔던 캐리어… 이불이나 짐 보관하기 좋아 저는 무조건 캐리어 사는거 아깝지 않고, 이래저래 많이 써요~~~~
바퀴는 아주 부드럽게 여러 방향으로 굴러가고 네임택 자체 붙어있거~~ TSA 키는 설명 안해도 될만큼 전세계 전용키가 공항에 다 있어서 문제가 생겨 공항보안에서 열어보게 된다면 문제 없고요~ 예전에 아시아* 에서 제 캐리어 (Tsa전용키 없는거) 무작위로 뜯어서 여는 바람에 캐리어 락 망가졌는데 그때 이후로 무조건 Tsa 되는 캐리어 삽니다. 그 캐리어 큰 이불 담는 걸로 전락해 버렸어요 ㅠㅠ 항공사 에 따질수 없다 하더라고요. 그건 항공사에서 의심되서 열어본거라. 그래서 그뒤로 짐 쌀때도 지퍼팩이나 가방에 무조건 담습니다. 누가 만지는지 누가 알아요. 공항에서 가방 열어볼수 있다는 확률 생각하시고 그거 싫으면 싫은건 기내로 들고 타는거죠!
안에 캐리어 형태는 다른 거와 동일 하고요~ 특별한거 없습니다. 구구절절 캐리어가 어쨋네 그런거 필요 없고 겉에 케이스 커버 들어있네요! 케이스 커버는 한번도 써본적 없었는데 이번에 미주 갈때 들어있는김에 한번 써봐야 겠어요 ㅎㅎㅎㅎ 하드캐리어는 닦기 좋아 늘 사용합니다. 집에서 좀 많이 굴려 보고 친정갈때 한번 가져가 보고 괜찮으면 같은사이즈 하나 더 사고 기내용도 이 브랜드로 사려고요~ 세트로 팔면 좋을텐데 없더라고요? 28인치가 많은데 이번에 동남아 다녀와 보니 26인치 가져가서 급하면 확장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가방이 크면 체우게 되고 그러다 보면 무겁고…
압축팩 잇어 이불이든 옷이든 이젠 한국에서 미국 가져가기 좋아졌어요. 예전엔 진짜 30인치에 이불 도 가져가고 그랬는데 ㅎㅎㅎㅎ 아무튼 사용해 보면~~~ 리뷰 수정의사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가방 필요하심 달리세요~~~ 색상은… 음…… 사진엔 왜이렇게 쨍하게 예쁘게 나오는지.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세워두니 엄청 이뻐 보이네요! ㅋㅋ 두번째 캐리어는 다크한색 사렵니다 하하하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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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샘소나** 아메리칸투어*** 만 쓰다가 첨 바꿔봤는데 손색 없이 좋습니다! 미국에 잘 가져 왔어요 ㅎㅎㅎ 바퀴 잘 굴러갑니다
내돈내산 솔직 구매평입니다!!
캐리어들이 오래되어 구매했습니다.
스위스 밀리터리는 첫 사용인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네요.!!!
TSA키라서 혹시나 검색될때 공용키로 사용된다하니
안심이네요.
한번 사용했는데 튼튼하고 견고해요.
사이즈도 커서 많이 들어갑니다.
캐리어는 비행기 수화물로 들어가면
옮겨질때 던져질수 있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고가보다는 적당한 가격대로 항상 찾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스위스 밀리터리는 무난하게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바퀴도 자유자재로 부드럽게 잘 굴러가네요.
바퀴의 운동성은 넘나 중요하니!!! ㅎㅎ
고장없이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시 도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