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를 두줄 다 열고 무게가 꽤 되는 청바지들과 박스에 넣은 신발들 그리고 부피는 있지만 가벼운 스웨터를 넣으니 거의 차서 항공편으로 보내는 무게 23kg이 됐어요 전체 지퍼를 다 열어도 공항에서 부피가 항공사 기준에 딱 맞아서 잘 보냈어요
보기에도 야무진 느낌이 있었는데 물건을 채워도 불안하지 않고 옆쪽에 붙어있는 손잡이를 당겨도 잘 굴러갔어요
장거리 비행이지만 갈아타지 않아서 짐이 손상되지 않았고 미국 공항에서 터지지 않고 처음상태로 잘 받았구요
색깔도 선명해서 찾기도 쉬웠어요
최근 아이들 보낼일이 있어서 다른 상품 두개 주문했는데 조금 값을 주더라도 튼튼해 보이는거 추천합니다
가방 끝까지 늘렸을때크기는
가정에서 쓰는 싱크대높이정도되고
봄.여름.가을옷 100벌정도 담고도 여유있어요ㅋㅋ
이민가방답게 크기가 넉넉하네요ㅋㅋ
얇은 옷들을 담았어도 100벌정도라 꾀무거운데
바퀴잘굴러가네요~^^
제가담은 짐의무게를 정확히는모르겠지만
쌀10kg짜리보단 훨신 무겁고
20kg짜리보단 약간 가벼운거같아요
짐담기전 바퀴 잘굴러가요
짐담은후 거실에서 잘굴러가요
여자인 제가 끌기에도 힘들지않아요
지은지 좀오래되서 울퉁불퉁한 집마당 에서
굴려보니 바퀴가 좀시끄럽긴해도
그래도 잘굴러가는 편이에요
캐리어처럼 끌기편하진않으나
여자가 끌어도 힘들어못쓰겠네 싶지는않아요
적당한 평지나 공항에서 굴리기에는
괜찮을거같은데
잘포장되지않은 도로나
울퉁불퉁한 길에서는 끌기 좀힘들거같긴해요
가격대비해서는 만족합니다
가방천이 아주 두껍진않으나
그렇다고 아주 얇지도않아요
짐을 너무 꽉 눌러담아서...
그러니까 너무심하게
담지만 않으면 터질거같진않아요
갑자기 이사를 결정하게되서
비어있는 오피스텔 알아보고
급하게 짐싸느라 구입한건데
일단은 만족합니다
이사후 이가방이 터진다면
추가 후기를쓸것이고
터지지않는다면 추가 후기는없을것입니다
짐만 적당히 담으면
쉽게 터질만큼 약한거같진않으니
잘써볼게요~
블랙도 같이 샀는데
받아보니 블루가 더이쁜거같아
블루만 사진찍어올렸어요~~
파란색 별로안좋아하는데
이건 이쁜파랑 이네요ㅋㅋ
잘사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