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둥이들 맘 입니다 아이들 이랑 다니면서 보조가방 하나가 필요 하다고 생각을 많이 했어요 힙색가방도 사서 매고 다니고 했고 그랬지만 힙색은 막 잘 돌아 댕기고 물건 꺼낼때 불편하고 (사람 마다 느끼는게 틀리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과 같이 다니면서 지갑.핸드폰 .애들간단한 간식 같은걸 넣고 다닐만한 허리에 할수있는게 있을까 찾고 다녀죠 ㅎ 그러다가 요가방 발견 처음엔 뱃살땜시 힙색 식으로 매고 다닐까 하다가 제가 볼륨이 있는 가슴 이라서 더 싫더라고요 거기다 왠지 장사하는 모습같아서 싫다가 애 엄마라서 그런가 따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허리에 매고 다녔는데 ㅋㅋ 넘 편해요 지갑도 금방 꺼내고 핸드폰도 바로꺼내서 볼수있고 하니 좋드라구요 지금까지 잘 매고 다녀요 저는 개인적으로 힙색보단 이게 좋드라구요

일할때도 좋고 걷기운동할때도 좋고 잠깐씩 외출할때도 좋고 너무괜찮아요 핸드폰은 배와가까운쪽 안쪽지퍼안에넣으니 좋아요 바깥쪽에 넣고 지퍼 안닫으면 빠질수있을건데 안쪽에 넣고 지퍼안닫아도 안떨어져요 그 외에는 가운데와 바깥쪽에 수납해요 힙쌕하면 막 작은것들 많이 나오는데 대체 거기다 뭘 넣으라는건지 이건 정말 실용적이에요 너무 괜찮아요 신랑꺼 제꺼 두개시켰는데 신랑도 만족해 해요 지퍼가 한쪽으로만 닫게되어있어서 다 닫으면 진짜 짤랑거리는소리 나는데 가운데 지퍼를 좀 덜 닫아요 그렇게하니 덜 한것같아요 아님 가운데 지퍼손잡이만 다른걸로 바꿔줄까 싶어요 소리안나는 재질로다가요 작은 가방에 지퍼가 두개씩 있어봐야 무슨소용인가 싶겠으나 지퍼를 양쪽으로 열어서 꺼내고싶단맘이 드는건 왜일까요 22. 7. 11 지금도 일할때 매일 허리에 차고 나가고있어요 다만 안감이 막 튿어져서 보기싫어지긴했어요 그런데 작년에 샀을땐 만원쪼금 넘었나 그런것같은데 엄청나게 올랐네요 하나 더 구매하고싶어서 기웃거렸는데 이가격이면 다른거 구입할래요 안감박음질 허접해서 다 구멍나고 그런상황인데 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