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나르 라운드 포인트토 투톤 배색 슬링백 (6cm 통굽)

아피나르 라운드 포인트토 투톤 배색 슬링백 (6cm 통굽)

상품 기본 정보

사용자 후기

31개
사이즈
정사이즈예요
발볼
정사이즈예요
색상
화면과 같아요
소재
상세페이지의 소재와 같아요
  • 갑자기 구두신을 일이 생겨서 급하게 주문했어요. 정말 로켓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지 요즘은 감사할 따름이네요. 구두는 20대에 졸업한 40대 아줌마예요. 발이 좀 특이해서 뒤꿈치와 발 폭이 좁고 발가락은 길어서 뭘 신어도 불편하고 구두는 특히 정말 발을 꽉 조이는 사이즈 신지 않으면 백퍼 뒷축이 헐떡입니다. 그래서 딱 맞게 신으면 대신 발이 아퍼서 걸을 수 없게 되죠. 그래서 구두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됐고 그나마 메리제인이나 아니면 슬링백은 가능하다~라고 생각만 하고 항상 메리제인 로퍼 굽없는거 신거나 운동화만 신고 다녔어요. 키도 작은데다가(157) 맨날 땅에만 붙어다니는 느낌. 그리고 뭔가 특별한 날 옷을 조금이라도 차려입으면 신을게 없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엄청 구질해 보이는 패션. 신발이 패션의 완성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갑자기 예의차려야 하는 자리에 가게 되서 한시가 급한 와중에 전부터 사고 싶었던 투톤 디자인 구두를 알아보다가 평이 괜찮아서 구매했어요. 실측 235(벽에 대고 자 밟고 발 뒤꿈치 뒤부터 엄지까지 측정) 인데 구두는 235 신어야 맞는데 그리 신으면 꼭 발이 아파서 신고 나가 샌들 사서 신고 들어온 적도 있습니다. 몸이 예민하고 통증을 잘 느끼다보니 발이 불편하면 집에 못올 지경이 되거든요 ㅠㅜ. 그래서 일부러 240 주문했구요. 약간 큰 느낌이긴해요. 발에 살이 없고 발볼도 넓지 않은 편이라서요. 신어보니 분명 제 발에는 235가 맞을것 같은데 235 신으면 발이 아플것 같아요. 240 신어도 좀 큰느낌은 있지만 슬링백이라서 벗겨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대로 신기로 했습니다. 발에 살이 있으시거나 발볼 넓으시면 꼭 업하셔야 할듯해요. 처음에 발볼 많이 좁아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저는 한사이즈 크게 사기도 했고 집에서 몇번 신어보니 발에 좀 맞춰지는것 같네요. 생각보다 실제 신으면 잘 맞춰지는듯 싶습니다. 본드 접착 부분은 약간 티나거나 가죽이 예쁘게 잘리지 않은 부분도 꽤 보이지만, 어차피 자주 신을거 아니고 백화점에서 신어보고 비싸게 사서 두번 신고 모셔둔 구두보다는 편해요. 가격대비 괜찮은 구두입니다. 다음에 또 구매하게 되면 235신어볼까 싶긴 한데 편하게 신기에는 이대로도 괜찮을 듯 해요. ++추가 후기 집에서 걸어본거랑 다르게 신고 나갔더니 좀 커서 불안하더라구요. 앞코에 쿠션 끼워서 신어야 할듯해요 ㅠㅜ. 저처럼 발볼 보통에 뒤꿈치쪽으로 좁은 발이시라면 정사이즈 시키시는게 좋을 듯해요.
  • 평소에 240-245 신어야 편하게 맞는데, 240 사이즈 아주 딱 잘 맞는거같아요 걸을때도 불편함 없고 뒷밴딩까지 있어서 편하네요 ㅎㅎ 굽도 6cm로 꽤 있는 편인데 쿠션감이 두툼하게 있어서 그런지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 그리고 기본 디자인에 앞코 포인트가 가죽이 아니고 다른 재질로 되어있어서 오히려 더 이쁜거같아요. 포멀한 격식있는자리나 캐주얼한 룩에도 다 잘어울리더라구요. 뒤쪽 고무줄 밴딩이라 신고 벗기도 너무 좋고, 슬링백 구두들 오래신으면 뒷꿈치 다 까지고 되게 아픈데, 오래 신고 있었는데도 안아프더라구요. 발등이 높은 저에게도 편한하다고 느껴져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사이즈는 정사이즈나 한사이즈 업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쿠팡 및 쿠팡의 계열회사 직원이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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