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구두는 235신고 운동화는 235도 신고 235사이즈가 없으면 240으로 신어요. 20대에도 발이 불편해서 구두를 안신고 거의 운동화만 신었어요. 지금도 구두는 주일날에만 가끔 신는정도 아니면 단화를 신든지 하거든요. 또 높은 구두는 못신고 신어도 3cm정도 굽만 신는 편이에요. 이건 굽이 6.5인지 7cm 밖에 없어서 이걸로 주문했는데 처음 신는순간 딱 맞는 느낌이네요. 낀다는 느낌이 아니라 볼이 정말 여유없이 딱 맞는다는것 신다보면 늘어날것 감안하면 괜찮은것 같고 굽이 있어서 저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은 신지 못할것 같지만 거실에서 계속 신고 왔다갔다 한 결과로는 뒷 끈이 자꾸 내려 간다는 후기도 있던데 저는 흘러 내리지 않고요. 평발도 칼발도 아닌 평범한 발이고 사이즈 235인데 옆으로 찍은 사진보면 아주아주 딱 맞네요. 그러니 한칫수 크게 주문하는게 맞는듯 처음에 235 주문했다가 취소하고 240으로 주문하길 잘 한것 같아요. 230과 235를 신는 분들은 235주문하면 될것같아요 하루 신고 나간 후 사용후기 굽이 있어서 그런지 집에서는 딱 맞았는데 걷다보니 점점 뒤에 끈이 흘러내려 걸을때마다 벗겨지려고 하네요. 그냥 이건 운동화처람 한치수 크게 신으면 안될것 같아요. 집에서 착용한거랑 직접 밖에 나가 사용하는거랑 다르네요. 앞쪽이 아프더라도 정사이즈로 주문하시는걸로요. 저처럼 240 주문하면 후회할듯합니다. 240으로 주문해서 흘러내려 뒤 끈에 붙이는 패드가 있더라고요. 다이소에서 앞굽 쿠션 찾다가 발견 뒤 끈에 붙이면 안 흘러 내릴 것 같네요.

후기를 보고 발볼이 작으니, 신발이 작게 나왔다고 한사이즈 크게 하라는 글과 끈이 흘러내린다는 글을 보고 어쩌라는거지라며 고민을 많이 했어요. 발볼도 제법 넓거든요.. 250을 주문해보니 적당한데 싶다가 245를 신으니 앞쪽이 좀 꽉 껴요. 신다보면 넓어지겠지 해서 245를 신기로 함. 근데 스타킹을 신어서 그런지 뒤에 끈이 흘러내려요. 스타킹의 미끄러움(?)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불편했음 맨발(?)에 신으니 끈이 흘러내리지 않아요. 245이고 발볼이 넓어도 245신으셔요. 1일정도만 발 앞쪽이 껴서 아파요. 2일부터는 괜찮네요 4일째인데.. 끈이 계속 흘러내려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