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 냄새가 나서 못매겠습니다. 이미 텍도 떼고, 측면주머니에 500ml 생수병도 너무 빡빡하게 들어가서(억지로 넣다가 생수병 터질까바 겁남) 고무줄도 떼어버린상태라 반품은 못했습니다. 슬링백이 앞가슴에 차잖아요?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정말이지 속이 니글니글해서... 가죽로션으로 닦아보고 냄새제거제도 뿌려보고 해도 안되서 급기야 세제풀어서 세탁을 했습니다. 가죽?같은 재질이라.. 행여 손상되면 버리자는 생각으로.... 적갈색 꾸정물인지.. 염색제물인지가 한참을 헹궈도 계속 나옵니다. 응달에서 건조하고 나서도 그 냄새가 나서 페브리즈 뿌려놨는데 냄새가 섞여서 더 역겹습니다. 다시한번 세제물에 담궈 세척후 건조중입니다. 그래도 냄새나면 그냥 버릴랍니다. PS 사진에 나와있는 자석단추?가 어디부분이냐 문의글남겼었는데 판매자도 모른다는 답변 받았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ㅎㅎ 사진에 있는 자석단추는 앞쪽 주름진 수납간 고정용인데.. 잘 맞지 않아 고정잘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