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불편하면 하루가 불행해져서 출퇴근은 크록스, 근무중에는 블로퍼를 신고 있는 30 대 후반 여자입니다 구두는 235 운동화는 240 을 신습니다 152cm 58kg 로 뚱뚱하지만 예쁜 샌들 신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요 책상 위에 놓인 초록색 볼펜 같다고나 할까요 배송은 역시 빠르고 좋습니다 사이즈 안 맞으면 교환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디자인이 무척 예쁩니다 귀엽기도 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10분 걸어서 출근하는 지하철에 탔는데 발바닥은 약간 쿠션감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저는 많이 푹신한걸 좋아하는데 많이 푹신하지는 않습니다 뽀족코 이지만 발볼이 잘 늘어나서 발볼이 편합니다 그런데 슬링이 미묘하게 벗겨집니다 신발이 크지 않고 약간 끼는 느낌도 있는데 걸어 오는 동안 슬링이 자꾸 벗겨져서 껄떡입니다 그리고 새끼발가락이 탈출하려고 걸려있어 신경이 쓰이기는 합니다 아직은 10분 걸어봐서 예쁘지만 약간 불편합니다 더 오래 신어보고 후기 추가 할게용 --------‐------------------------------------------------------ 사진 추가 하고 후기 추가 합니다 몇 번 안 신었는데 끊어 졌어요 바닥 보시면 아직 스티커도 안 떨어졌는데 ㅠㅠ 아쉽네요 ㅠㅠ

너무이뻐요 높은 신발 못신는 저에게 딱이네요 몇번을 망설이다 주문했는데 너무맘에 드네요 잘신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