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크고 두터운 수첩-펜-폰-물통 요거 들어가는 사이즈-물통케이스 있는 거 원했는데 딱 원하던거에요. 튼튼해보이고, 수납공간 좋구요. 펜 꽂을수 있어 좋아요. 수건같은거 말아서 끼워도 될 듯 간단한 나들이때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세탁기 한번 돌렸는데 냄새 덜 빠져서 발코니에 좀 두고 쓰려구요^^

4개월 정도 사용했습니다. 먼저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지 않아요. 그냥 남자 성인 손크기 1.5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고, 앞으로 뒤로 양쪽다 편하게 멜수 잇어서 좋아요. 천으로 되어 있어서 흰색 가루나 땀이 묻으면 허옇게 됩니다. 그리고 잘 지워지지 않더군요. 세탁을 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세탁하면 없어질듯하긴합니다. 딱히 어떤게 단점이다 랄게 없습니다. 무난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한 편입니다. 뭐 어차피 저 사이즈의 가방에 많은걸 넣을 생각보단. 자전거 타고다닐때, 편하게 메고 다닐때 담배나 지갑, 핸드폰, 충전배터리 등등 그런 것들 넣어 놓을 생각이였기 때문에 공간 충분합니다. 3부분으로 나눠지고 옆에 물통 넣는 부분에 핸펀 넣어도 괜찬더군요. 다른 후기 보니까 뭐 벌레나 나오거나 뭐 이런저런 안좋은 후기 있던데 전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처음 받을때도 냄새도 많이 안나서 하루이틀정도 그냥 베란다에 놓고 햇볕 쬐고 바람 좀 쐰다음에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