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에코 가방으로 사서 메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슬링백을 알아보다
이 제품을 보게되어 사게 됐어요
보라색 기다려서 뜨자마자 샀네요^^
다른 색은 사실 내키지 않았거든요 ㅎㅎ
수납공간이 맘에 들고요
사이즈도 적당해서 좋아요
소지품이 무거워지면 가방으로 변신!
아무래도 끈이 1개로 보이지만 갈라지는
부분부터 2개로 되어있는 부분의
불편함은 있어요
엄청 거슬리는 정도는 아닌데
고리 부분이 360도 회전이라
끈이 꼬이는 부분은 돌려주면 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퍼가 움직일때마다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그래서 저는 작은 고무줄을 묶어두었어요
지퍼가 많이 움직이지 않게요
제일 큰 공간만 양쪽 지퍼인데
나머지 2개 지퍼도 양쪽 지퍼였음
더 좋았을거 같아요
이유는 슬링백은
오른쪽 어깨로도 왼쪽 어깨로도 메는데
지퍼가 한쪽으로 있으니 아무래도
바로 여는게 아닌 지퍼를 찾고 있게 됩니다^^;
열심히 검색해서 맘에 드는거 찾았으니
열심히 메고 다니렵니다^^
강아지랑 산책다닐때 물이랑 기타등등 더 챙겨 나가고 싶어 적당한 싸이즈 찾고 있었는데 딱이네요. 분리된 수납공간이 많아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할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지퍼 색깔이 차라리 금색이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퍼의 열고 닫음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