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맥북입니다
2011년부터 맥북 에어를 썼는데 올해 코로나때문에 아이 온라인 수업때문에 에어를 아이에게 주고나서 랩탑없는 불편함을 견디다가 참다가 결국 사버렸어요 ㅋ
키보드 촉감도 더 부드럽고 가벼워진 느낌이고 사양이 나쁘지 않아 속도도 빠르고 일하는게 엄청 기뻐졌어요
스페이스 그레이는 품절이기도 하고 공홈 구매는 엄청 대기해야 해서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정말 어제 밤에 주문하고 오늘 새벽 세시에 배송완료 했다고 택배기사님이 문자 주셨더라구요 빠른 배송 완전 감동이에요 :)
전에 에어도 한번 떨어뜨렸던 경험이 있어 3년짜리 애플 프로텍션 케어도 같이 구매했어요~
전에 잠시 사용하다 옷장에 썩히던 만다리나덕 케이스에 넣어보니 딱 맞고 무게도 이전 보다 가벼워진 거 같고 (기분탓일까요) 역시 좋아요
주로는 워드작업을 해서 페이지로 사용하면 되는데 한글문서도 가끔 해야할때가 있어서 맥북용 한글은 따로 구입했어요
아직 가벼운 포토샵이니 일러 작업은 해보지는 못해서 처리 속도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믿어요 맥북이니까 ㅋ
애플케어플러스 함께 주문했는데 배송일정이 앞당겨져서 그런지 적용안된채로 와서 애플에 전화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서 애플케어플러스 등록을 완료했지만
제품 자체는 이상이 없고 마감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다 아는 디자인이지만 예쁩니다.
맥OS가 안정성이 좋아서 웹서핑 음악 듣기 등의 기본적인 활동에서 매우 안정적이고 여차하면 윈도우로도 부팅이 되기에
좀 비싼 것 빼고는 그 비싼가격을 음향부품 디스플레이 품질 설계 등으로 커버한 군더더기 없는 노트북.
다만 필름 또는 악세사리, 그리고 수많은 유용한 앱들이 자잘자잘하게 유료앱이라 초반에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추가지출이 꽤 된다는 점이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