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켤레 주문해봤어요^^ ✓ 정 사이즈 발에 살이 없는 칼발로 250을 신어요. 후기에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는 글들이 있어서 화이트/블랙 모두 255주문했다가 사이즈가 너무 커서 블랙을 250으로 변경했는데 뒤꿈치 끈이 그래도 헐겁네요. 최대 3칸 조절 가능한데 한 칸 더 구멍을 뚫어야 할지.. ✓ 3센티 굽 편해요 낮은 굽이라 확실히 걸을 때도 편하고 발목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 엄지/새끼 발가락 물집생겨요. 처음에 신고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 퇴근하는데 발가락이 너무 쓰라려서 걷기가 힘들정도 집에와서보니 왕방울만한 물집이 엄지 발가락에... 그리고 새끼 발가락에 작은 물집이 .. 양 발 모두 생겼더라고요:: 너무 쓰라려서 이틀 신고서 신발장 구석으로~~ 출퇴근 지하철 잠시 오가는 정도라 많이 걷는 것도 아니었는데 물집은 너무 크니 이걸 신어야할지.. ✓ 통풍 잘 되요. 오피스 실내용으로 신기에는 무난할 것 같아요. 뒷 부분이 뚫려 있어서 확실히 공기 순환 잘 되고 신고 벗기가 용이해서 책상에 앉아 있을 때는 뒷끈을 내리고 있으니 딱이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길이는 정사이즈 또는 조금 넉넉한데 발 볼이 걸을 때 마찰력이 있어서 후기들에서도 한 사이즈 크게 신으라고 한 것 같네요. 그런데 한 사이즈 큰건 너무 헐렁거려요;; 250/255 두 가지 다 샀는데, 다 커서 한 번씩 신고 그냥 보관 중이에요.

급으로 결혼식갈일이생겨서 구두를 신을까하다가 이제 발이아프고 5월이라 낮은 슬링백 힐을 찾아보다 적당한 굽과 가격으로 구매를 하게되었답니다 일단 가격대비 생각보다 신발이 너무 싸구려같지도않아 일단 신발은 맘에들었어요 그리고 사이즈도 230이면 너무 딱맞고 235면 큰것도 있고 딱 맞는 사이즈가 있는데 이 신발은 약간만 커서 편하게 신기 좋았답니다 굽도 적당한 3센치 굽이고 신발 바닥에 생각보다 푹신한 쿠션이 있어서 맨발로신었을때 발이 전혀 아프지않았답니다 발목 사이즈도 조절되는 버클이라 자신발목에 맞춰서 조절이 되는것 같아요 발볼도 생각보다 넓어서 발가락이 아프지않았고 무난하게 다양하게 신을수있을것 같아서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