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과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구매한 슈즈입니다. 이런 베이지 카멜 컬러 찾느라 시간 좀 많이 걸렸어요.ㅠㅠ 컬러와 앞 코 퀼팅 디테일에 금장 체인 장식이 너무 고급스러워 좋았어요. 앞 볼 부분이 살짝 스퀘어 쉐이프라 발 볼이 편하고 뒷 끈도 아프지 않게 잘 잡아주어서 완성도 있는 슈즈입니다. 발바닥에 쿠션창이 있어서 발의 피로를 줄여 주었네요. 슈즈 밑창도 말랑한 쿠션이 있어서 계단 오르내릴때 소리가 나지 않고 미끄럼방지도 있어요. 낮은 굽으로 이거 신고 뛰어도 부담없을 정도로 편합니다. 이 신발 사고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하필 집 엘리베이터 수리를 해서 고층에 사는 제게는 갖고 다니며 신고 다니기에 좋은 세컨 슈즈가 되었어요. 부피도 작고 소재도 말랑말랑해서 저처럼 가지고 다니며 신는 슈즈로 활용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롱 원피스 혹은 스커트나 크롭한 팬츠에 매칭했을때 장점이 더욱 부각됩니다.

245 신는데... 245를 샀지요?? 작았지요?? 240신는 사람 줬지요?? 딱 맞았지요?? 난.. 돈 날렸쥬?? 신발은 무지 편하쥬?? 그래서 더 마음 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