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225 신는데 225 아주 잘 맞아요!
괜찮아보여서 장바구니 담아뒀는데 그 사이 품절이 되어서 아쉬워하다가
재고 1 뜨자마자 사버렸는데 너무너무 잘 샀어요
225사이즈는 2만원도 안하는 착한 가격인데 착화감마저 감동이네요ㅠ
뭔가 폭신한게 발도 편하고 발가락아프거나 뒷꿈치가 벗겨지거나 하지도 않아요
여름 되니까 발에 땀도나고 일반 구두는 더워보여서
샌들을 신고 싶었는데 앞코는 가려주면서 뒷부분이 시원하게 되어 있어서
발가락 민망하지도 않고 시원하고 두마리 토끼 다 잡았어요~
굽도 6cm라 키작은 저는 자신감도 생기고 ㅋㅋ
굽이 높은데 발도 안아프고.
참고로 애기엄마라 애기 안고 다녀도 안아플 정도입니다~
물론 구두를 자주 신기도 합니다만, 구두 중 편하다고 생각하심될거같아요
색상은 황토색보다는 약간 연한 핑크빛도는 베이지에요~
왠만한 옷에 받쳐신기 좋은 색상입니다
저는 약간 똥색 옷이 많아서인지, 여러옷에 잘 신고 있어요~
아주 깔별로 사두고싶을만큼 착화감과 가격이. 굿굿
* 정사이즈
후기에 한 치수 크게 주문한게 편하다는 글들이 있어서
250신는데 255로 주문해봤지만
구두는 정사이즈인 듯 해요.
3센치와 6센치 각 한 켤레씩 주문했는데,
둘 다 커요.
일단 3센치만 사이즈 교환하고
6센치는 화이트 구두라 그냥 신어보려고 해요.
신다 보면 발가락 모양이 잡힐지도 모르니까요.
* 끈 조절 가능
구멍이 3개 나있는데, 가장 안쪽으로 해도 끈이 내려와요.
한 사이즈 업을 했기 때문에 발 볼은 조금 더 넉넉하지만
신다가 벗겨져서 난감..
구멍을 하나 더 뚫어봐야겠네요.
*쿠션감
쿠션감 있어서 발이 조금 더 편한 것 같고
재질 자체는 여름에 신기에 약간 더울 수 있어요.
그래도 뒷트임이 있는 스타일이라 더우면 살짝
조절끈 내려서 신으려고해요.
* 색상
화이트 색상 그대로 딱 화이트라 좋아요.
때가 잘 타겠지만
가격이 저렴하니까 신어보고 괜찮으면 재구매 예정.
발에 살이 없는 칼 발 스타일은 그냥 정사이즈해도 맞을 거예요. 첨부사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