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5학년 딸 가방을 사주게 됐어요.
가방이 지퍼가 망가졌는데도 아무 말 안 하고 들고다니길래
사준다고 했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체격이 작아서 너무 큰 가방은 패스하고
사이즈를 꼼꼼히 보며 찾아봤어요.
프롬헤븐 가방이 사이즈가 딱 적당해 보여서 구매했어요.
♥아이가 엄청 만족하더라고요.
요즘 이 가방만 메고 다녀요:)
♥에코백이라는 소재를 감안한 것 치고
엄청 흐물거리는 소재는 아니에요.
엄청 빳빳하지도 않고 흐물거리지도 않는 중간 정도의
소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벼워서 휘뚜루마뚜루 들고다니기에 좋아서
가끔 저도 딸 가방을 빌려서 아이들과 산책 나가요.
♥구매한지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보풀같은 것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각이 잡힌 디자인이어서
물건을 정리할 때도 용이해요.
♥단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에코백이니까 물건을 넣으면
조금 쳐짐이 있어요. 안에 탄탄한 이너백 넣으면 될 것 같기는 하네요.
♥적당한 사이즈에 필요한 소지품들도 많이 들어가요.
상세사이즈를 봤어도 막상 실물을 보면 왜 다르게 느껴질까요ㅠ모델컷보다 더 작아요. 그래도 밉지않으니 반품안하고 씁니다. 약간 다이* 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적당히 가방 모양을 잘 유지하니 그건 맘에 들어요. 흐물거리는 면소재가 아니라 각을 딱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근 얇아서 들쭤보면 빛이 뚫고 들어오더라구요. 가방은 귀엽고 앙증맞아요. 편하게 들고다니기에 좋을것 같아요.첫 개시는 저희 10살 아이랍니다. 저희 아이가 들고있으니 딱인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