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고 가볍고 좋아요^^ 캔바스 백 형태가 좀 잡아져 있으면서도 어딜갈때도 부담스럽지 않게 손이 쉽게 가는 가방. 각이 잡아져 있다보면 보통 아래 깔개 위에 덥개 등으로 형태를 잡느라 소재가 많이 추가되어 은근 들면 무거운데 이러면 아무리 예뻐도 손이 잘 안가니 무겁지 않는 가방. 너무 작으면 우겨넣어야 하므로 좀 여유있는 가방. 때론 크로스백으로 매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야 하고 그러나 그 끈이 너무 얇거나 허접하면 끈이 없느니만 못한데 끈은 어찌나 튼튼하게 빠졌는지... 이런 나의 고민을 요 상품이 99.9%만족 시켜주었습니다.ㅋㅋ 바닥에 형태가 잡혀있으나 전혀 무겁지 않고 토드백으로, 크로스백으로 변형가능하며 적당히 필요한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예쁘고 가성비 좋은 백!! 보더니 중딩 딸이 자기꺼라고 다른거 사래요.^^ 예쁜 백이 너무 많아서 딸이랑 같이 더 사야겠어요!! 털 부로치도 붙여봤는데 취향대로 팬시하게 달아도 좋을것 같아요^^

배송일자 23.06.11 예쁘네요. 매일 검정, 베이지와 같은 무난한 색상만 해서 고민했어요. 그래도 그린색이 너무 예뻐보여서 가격도 적당하고 캔버스백이 갖고 싶었던지라 고민 끝에 구매했어요. 포장도 더스트백에 넣어져서 오고... 가격대비 포장도 굿입니다! 사이즈는 딱 예쁜 사이즈긴 합니다만, 저는 짐이 많고 가끔 서류 같은 것을 L자홀더에 넣어 다녀서 조금만 더 컸으면 회사갈 때두 쓸수 있는 데일리로 딱이었을 텐데 하는 약간의 아쉬움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도 안이 넓고 보조수납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많이 수납할 수 있어요. 사이즈나 보조수납 부분 사진 참조해주세요~! 청바지에 넘 잘 어울리고 소풍이나 잠깐의 외출 등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입니다. 바느질도 탄탄하고 천도 도톰하니 각이 딱 잡히고 토트로도 크로스로 해도 예쁜 가방입니다. 이 브랜드의 다른 가방도 구매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