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백들을 두었다 모하나하고 성당갈때 기도서 성가책 미사포 매일미사책에 비올까?해가 뜨거울까? 싶어 양우산겸용 하나까지 넣으니 무거워서ᆢ 가죽백 무게가 나가는데 이것저것 넣으니 들때마다 팔아포! 헝겊가방하나 구입하려고 쿠팡검색! 아니 근데 같은 가방인데 판매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 뭐 달랑 키링하나 달아주고 2만6천원대. 여기 판매자분은 만사천원대인데 하나 더 사도 될 가격차이. 막상사려니 네이비가 품절이라 알림신청하고 기다리다 구입 조아조아~ 이것 저것 내용물이 똑같이 들어갔는데 가볍고 팔도 안아프구 겉에 작은 주머니에 버스카드가 쏘옥~ 안에 칸이 작게 나눠진곳에 양우산 또는 안경집.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내맘에 쏙 들었어요. 구입한지 좀 지나 열심히 들고 다녔지만 이제사 시크릿 주머니를 발견했다는ᆢ ㅋㅋㅋ 아무튼 요모조모로 쓸모있는 가방이네요.

너무 얇아서 흐느적대는 가방은 제가 관리를 잘 못할것 같아서 튼튼하고 형태가 좀 잡히는 가방을 원했는데 적당히 두께감 있고 짱짱해서 딱 원하던 스타일이에요 ㅎㅎ 특히 지퍼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 지퍼가 없는 가방은 넘어지면서 쏟아지기도 하고 내부가 다 보여서 불편하기도 했는데 이거 너무 좋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