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크록스를 신으며 살아왔는데요,
겨울이 다가오니 슬슬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냥 계속 신을지 복슬복슬 털 크록스를 장만할지...☆
결국 고민끝에 털 크록스를 샀는데요, 대 만 족 입니당
뭐 따뜻해봐야 얼마나 따뜻하겠어.. 라는 저의 생각과는 달리
과하게 따뜻하더라고요..?
어줍잖게 쌀쌀+시원한 날씨에는 발에 땀이 날 정도로 보온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올 겨울엔 털크록스와 함께 저의 발을 지키고,,
봄 여름이 다가오면 다시 기본 크록스로 넘어가야겠어요
평발이라 왠만한 신발이나 슬리퍼가 조금이라도 발에 안 맞으면 잘 안신고 신발장에서 먼지 먹게 놔둬버림
전에 산 크록스 여름 슬리퍼가 넘 편하고 맘에 들어서 이번엔 겨울에 신을 기모샌들로 재구매.
다들 가격이 비싸다고 하지만 저는 한번 신어봐서 품질이나 퀄리티가 맘에 든다면 그 브랜드로 무조건 재구매 하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조금의 망설임 없이 사버림
내돈내산인데 본인이 만족한다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