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만을 선호하는 중1 딸을 위해 흰색 크록스를 사줬습니다 저는 때가 탈까봐 신경쓰이지만 딸이 좋다고 하니 깨끗이 관리해 줘야죠 발 실측 사이즈가 230mm가 좀 넘길래 240mm주문했더니 좀 큰 듯 싶지만 그냥 신는다네요 흰색이라 오염되면 매직블럭으로 슥슥 ~~~~~ 닦아주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운동화를 신으면 늘 답답한 느낌이 있는 일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최대한 운동화는 피하고 슬리퍼를 많이 신고 다녔는데, 확실히 슬리퍼는 발이 다 보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제약을 크록스보다 더 받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록스를 살지 말지 고민하던 중 주변 지인분들이 그렇게 크록스 극찬을 하더라고욯ㅎㅎ 그 후에 바로 매장에서 신어보고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구매 후 운동화는 딱 한 번 신고 나가고 나머진 전부 크록스를 신고 다닐 정도로 최애 신발이 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도 그냥 크록스 신으면 빨리 건조돼서 좋더라고요. 단점은 자칫 잘못하면 실내화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또 하나의 크록스 장점은 자유도가 높다는 점이죠.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어서 위에 단점은 보안할 수 있습니다. 그냥 크록스 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