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빠 사드렸어요.
사이즈는 원래 사이즈보다 한 치수 크게 선택했고요.
페이크 양말같은거 신고 신으면
발가락 앞 코가 신발 끝에 딱 닿아 싫더라고요.
그 상태로 오래 신고 다니면 발가락 앞코에 물집 잡힐 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저희 아빠도 신발 좀 헐랭하게 신으시는거 선호하셔서
원래 285사이즈인데 290사이즈로 샀습니다.
트로피컬한 느낌의 바야띠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60대 남성분들이 시원하게 신으시기 좋아요.
촌스럽지도 않고 멋스럽습니다.
또 때마침 야자나무 모양 지비츠도 있어서 꾸며드렸습니다. ㅋㅋ
너무 귀염귀염하지 않고
저희 아빠가 신으시기 딱 좋은 디자인 같아요. ㅋㅋ
양말신고 못 신는 쪼리보다,
그리고 너무 편해보여서 자유분방한 슬리퍼보다
격식차리는 자리 빼고는
어디든 신고다니기 크록스가 훨 좋은거 같아요.
아주 가볍고
보기보다 안 미끄럽고
발바닥 부분은 오돌도돌 돌기가 나와 있어
은근 발바닥 지압효과도 있네요. ㅋㅋ
근데 비올땐
신발 구멍 안으로 빗물이 넘나 잘 들어와서 비추요ㅠㅠ
선상낚시할때 쓸려고 구매했습니다
장화도 있지만 여름에는 불편하고해서리....
완벽한 정사이즈네요 발도 편하고 제품력도 좋습니다
다만 발 뒷꿈치 걸이 착용할때 약간 쪼이는듯 해서
평소보다5mm 더 크게 주문하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교환할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신기로 했네요
어차피 신다보면 약간은 늘어날것 같으니까~~
어중간한 짝퉁보다 조금 더 보태서 이 제품 사세요
아주 맘에 듭니다~~~
추가적으로 한달 반정도 사용 후 느낀점은 어두색상보다는 밝은 색상을 추천드리고 가격대비 성능은 ☆3개반정도 주고 싶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