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약간 크게 샀는데
원래는 235인데 240~245를 샀네요
신고 걸어다닐거는 아니고
주방에 서 있을때 신고 있을거라 사이즈는 넉넉하니 좋습니다.
제가 족저근막염도 있고, 무릎에 혹도 있어서
딱딱한데 서 있으면 발바닥도 아프고 좀 힘든데...
그래서 좀 두툼한 슬리퍼를 찾고 있었고
지금 신고 있는 슬리퍼가 맘에는 드는데, 한 6~7개월 넘게 신었더니 쿠션이 좀 죽었는지
발이 점점 힘들어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하게 생긴 신발들이 많아서 샀더니, 똑같이 생긴 신발인데도 밑에 쿠션이 다르고
그렇게 몇 번 실패를 하고 이 신발을 또 샀는데...
이 신발은 일단 딱 보기에도 좀 투박해 보입니다.
뒷쪽만 두툼한게 아니라 앞쪽도 두꺼워서 좀 투박해 보여요.
하루에 4~5시간 정도 서서 있는데... 일단은 신어봐야 알거 같은데
오자마자 신어보니 그렇게 말랑말랑하고 푹신푹신한 바닥은 아니예요.
그래서 키높이가 유지되기는 하는데, 제 목적은 키높이가 아니고 쿠션이기 때문에...
아직은 신지않고 고민중인데... 바닥이 제가 원한 말랑말랑 실내화같은 그런 쿠션이 아니라서
반품을 해야하나 어쩌나 고민중입니다.
발은 편하긴한데... 물론 걸어본거 아니고 그냥 신고 서서 있기만 해 봤습니다.
어차피 신고 서서 있기만 할거라서요.
너무 푹신해도 무리가 가긴한다고 하긴하는데....그래도 저는 뒤꿈치쪽이 너무 많이 아파서...
통증이 너무 심해서 좀 푹신하고 말랑한거 찾는지라...좀 고민을 해 보도록하겠습니다.
박스 없이 그냥 투명지퍼백에 포장되어 옵니다.
그리고 한 쪽 신발 안쪽에 흰색 이염이 있는데 손끝으로 긁어봐도 떨어지지가 않네요.
무슨 본드같은거 같기도 하고.
14500냥에 샀는데 고민되네요.
======= 종일신고 난 후기 =======
역시 예상대로 바닥이 딱딱합니다.
신고 걸어다니실분들은 별로 상관없겠지만, 저는 가만히 서서 조리를 하기때문에 신발이 좀 폭신한걸 원했는데, 이건 신고 몇시간 지나면 발목도 시큰거리고, 발바닥도 아파와요. 물론 신고 걷는거와, 가만히 서서만 있는건 다르니까 이점은 참고하세요.
******추가리뷰*******
지비츠 달아놓으니 더이쁘고 좋네용
10번 사진 추가해요~~
이건 s는 225ㅡ230인데 225신는 제발에 딱
맞는걸 보니 230이신분은 작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밴드를 뒤로 오게 신으면 정말 딱 맞고 앞으로 하면
아주 살짝 여유있네요~~~
이제품 ******장점은******
1.귀엽다
2.가볍다
3.키높이라 키작녀에게 좋다
4.통풍이 잘된다
5.여러가지 귀여운 자비츠를 붙일수 있다
이제품*****단점은********
일단 제가 받은 제품기준
1.사이즈가 정확하지 않다
2.밑창 부분 우는게 티난다
3.발넣는부분 오염이 있다
4.신발바닥 누렇게 변색이 있다
5.마감처리가 대충되어있다
제품자체가 저렴하니 그냥 편하게 막 신으려구요~~
********사진첨부설명 ********
1.밴드를 앞으로해서 슬리퍼처럼 편하게 신은모습
2.샌들처럼 뒤에 걸어서 신은 모습
3.신발착용 옆모습
4.신발안에 검은 오염들
5.한쪽 밑장이 잘못붙어 둥뜨고 우는모습
6.한촉은 괜찮게 붙었으나 검은 점같은 오염;;;;
7.에어로 구김없이 배송된모습
8.화이트 s 230-235로 표기되었지만 225에서 230같은
(밑창도 35 36으로 표기됨 35 225 36 230임)
9.비닐에 담겨서 포장되어 배송됨
***사이즈는 225와 230신는분께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