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쿠팡에 입점한지 얼마 되지 않은 푸마 시부이 뮬 샌들 3948830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뮬은 앞이 막히고 뒤가 트인 신발을 말하는데요.
항상 여름에 끈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다가 작년에는 리커버리 슬리퍼, 그리고 올해는 뮬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제 발은 길이 255이지만 태생이 통통발이라 평소에 260을 신습니다.
그래도 발이 터지려고 할 때가 많아요ㅠ
퓨마 시부이 뮬 샌들은 사이즈가 10단위로 나오기 때문에 260을 구매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길이는 조금 남고 발 볼은 딱 맞습니다.
그래서 255~260. 그리고 265인데 칼발이신 분들까지 다 신을 수 있고요.
샌들이라서 뒤에 끈이 있습니다. 길이가 저처럼 조금 남더라도 끈 조여서 신으시면 되고요.
혹시 끈이 필요 없이 신겠다하시면 끈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바닥이 딱딱하다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사실 딱딱한 것까진 아니고 그냥 일반적입니다.
에어가 들어간 운동화 신다가 이거 신으면 좀 딱딱하다고 느껴질 순 있으나 제 생각에는 딱딱한 신발은 아닙니다.
제질이 빳빳하면 걸을 때 발가락 접히는 부분이 아플 수도 있거든요
근데 이 샌들은 안 아프고 딱 좋고요.
걷기 편하게 발 바닥 안쪽 앞쪽에 미끄럼방지 돌기와 경사가 져있어서 걷고 뛰기 편합니다.
색상도 어느 옷에서 잘 어울리는 색으로 구매했습니다.
물놀이 할 때도 좋을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가성비 좋은 여름 샌들이라 생각되고요.
다만 뮬 신발의 특성상 땀이 많이 차고 통풍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발을 잘 씻어줘야지요ㅎㅎ
오늘 저의 푸마 시부이 뮬 샌들 리뷰는 여기까지이며 가격 착하고 예쁘고 막 신기 좋은 꾸안꾸 샌들이라는 한 줄 평을 남기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모두 더운데 건강 챙기셔요~
원래 신고 다니던 슬리퍼가 오래되어서 새로 구입하고 싶었던 참에 쿠팡을 보다가 퓨마가 딱 눈에 들어왔어요~
딱 보자마자 신발은 디자인이 좀 투박한 느낌~
그래도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샌들인데 슬리퍼인듯하고 슬리퍼인데 샌들인듯한ㅋ
앞코가 둥글어서 발볼이 넓은 분들은 편하게 신을수 있어요~
그런발이 제가 그렇습니다ㅋㅋ
발은 245사이즈인데 운동화는 250을 신어요
그래서 퓨마시부이뮬도 250으로 했는데 딱 좋아요~
그리고 신발이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엄청 가벼워요.
샌들처럼 뒤꿈치를 잡아주는 벨크로가 있는데 이걸 떼어내면 편하게 슬리퍼로 신을수 있고 샌들처럼 벨크로를 장착하고 신을수 있고 조절이 가능해서 편하게 제 발에 맞추어서 신을수 있어요.
벗겨짐이 걱정이라면 벨크로를 맞게 부착해서 신으면 되요~
딱히 불편한점이라면 벨크로 부분이 따가울수 있으니 잘맞춰서 붙여 신어야해요~근데 글케 불편하지 않아요~
저는 아주 만족해 하고 있어요^^
조만간 휴가때 너무 잘신고 다닐수 있을듯해서 기분이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