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제품도 있지만 여기 달려있는 참이 더 이쁜듯 해서 구매했어요. 겨울에 퍼있는 제품을 신어보니 이렇게 발 앞부분이 생긴게 편해서 선택한 이유도 있는데 역시 편하고 좋네요.제가 발볼도 넓고 발등이 좀 높은편이라 한사이즈 크게 주문했는데 중간 부분에서 발등을 잡아줘서 더이상 앞으로 밀리지 않아 발끝이 앞부분까지 밀려서 아파질 염려도 없고 공간 여유가 있으니 통풍도 더 잘돼 여름에 땀도 안나겠어요. 대신 뒷꿈치는 딱 맞네요. 발등이 높거나 발볼이 넓은편이 아닌 분들은 정사이즈 택하면 딱 좋을듯.거실에서 걸어보니 너무 가볍고 신발이 발에 딱 붙은듯 헐거덕 거림도 없어 런닝화 처럼 편한것 같아요.참이 고정되는 안쪽이 발등을 자극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것도 없어요. 컬러도 봄과 여름에 너무 이쁠것 같네요.그리고 담겨온 비닐이 그냥 일반 비닐이 아니라 비닐과 한쪽은 부직포로된 손잡이 있는 지퍼백 디자인이예요. 여행갈때 슬리퍼 담아가기 좋을듯 해서 잘 접어뒀어요. 비닐쪽에 붙은 스티커가 잘 떨어지는거면 더 좋았겠지만~살짝 뜯어 뜨거운물 적신 티슈 올려놨다 제거함^^
고민 진짜 알아주는 하고 고르고 고르고 산건데
직접 보니 넘 이뻐요
튼튼하고 냄새 안나고
사무실에서
사계절 걱정없겠어요~^^
사실 사무실 신발 비싸게 줄 필요있나 고민했는데
역시 제값하네요
발도 편하고요
아주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