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저렴한 가격 치고는 폭신하고 발이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제대로 된 크록스 입니다 . 크록스 정품은 고무 샌들 치고는 터무니 없이 비싸기만 해서 다른 크록스를 정말 많이들 신는데 사실 크록스를 여러개 신어보았지만 별 차이를 느끼지는 못느끼겠는 ... ㅎ 이번 크록스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게 EVA 소재로 가볍고 말랑말랑한 쿠션감이 좋습니다. 크록스의 장점인 지비츠로 나만의 크록스를 꾸밀수 있다는건데요, 곰돌이와, 풍선, 커피 지비츠를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위치에 똑딱 배치해 주면 됩니다. 집에 다른 지비츠가 있으면 왠만한 지비츠 모두 호환이 되어서 더 꾸며주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 저는 지비츠가 따로 없어서 마음에 드는게 보이면 몇개 구매해서 그때그때 기분에 맞추어 바꾸면서 신으려고 합니다 ㅎ 밑창도 여느 크록스와 똑같이 두꺼워서 착화감이 좋고 딱딱하지 않고 쿠션감도 좋습니다. 두꺼워서 두꺼운 만큼 무겁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안아도 되는게, 소재 자체가 엄~청 가벼운 소재라 발목에 전혀 무리 없이 신은듯 안신은듯한 초경량 크록스입니다 . 잘 넘어지는 편이라 미끄러운 크록스들이 많아서 좀 걱정을 했는데, 이건 미끄럼 방지가 제대로 되어있어서 이번에 계곡가서도 아주 잘 신고 놀았습니다. 미끄럼 방지 안되어있는 크록스 정말 많습니다. 물놀이를 가거나 비가 올때 자주 신는 크록스인데 미끄럼 방지 제대로 된 거 구매를 하셔요 ! 참고로, 지비츠는 240~260만 4개가 들어있고 270, 280은 2개가 구성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생각보다 견고한 크록스라서 올해 내년 내후년까지 신을수 있을거 같아요 . 흰색이라 때는 좀 타서 회색이 되어버리겠지만 간단하게 매직블럭으로 슥삭하면 때가 벗겨지기도 하고 , 과탄산소다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크록스를 담구어 두면 하얗게 되는데 구석구석 칫솔로 문대준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한두시간만 건조해주어도 보송하고 새것처럼 기분 좋게 신을 수 있습니다. 관리 잘해주면 흰색 크록스도 새 신발처럼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본인이 평소에 신는 신발 사이즈보다 한치수 큰거 구매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저는 평소에 260 운동화 착용하는데 270으로 주문했는데 딱 좋습니다. 훨씬 크지도않고 전체적으로 조금 커보이긴 하지만 발에 딱 감싸주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무게가 정말 가벼워서 안그래도 편리한데 더 편리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색감이 정말 고와요. 밝은 화이트와 누런 베이지가 약간은 섞여있는 그런 색상에 민트색상이 추가되니까 젊어보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발이 전혀 불편하지 않고 아프지도 않아서 대만족입니다. 생각보다 때는 별로 타지 않는데 물티슈로 지워만 주면 별로 티도 나지 않아요. 쿠션감도 좋아 푹신푹신합니다. 이 슬리퍼 구매한 뒤로 차에 넣어서 매일 운전할때마다 신고 운전하게 됩니다. 가격적으로도 부담없이 매력적이라 가족 전체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이만한 슬리퍼 없습니다.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아요. 혹여나 가격이 저렴해서 냄새날까 걱정했는데 전혀 나지 않아 만족합니다. 막 신고 다니기에도 부담없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도움이 돼요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