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40키로 중후반 왔다리갔다리.상의44.55
허리 26.27가량 골반 좀 있는편 오리궁뎅이
여기 업체 원피스 두개째인데
일단 가격 착하고 소재도 얇은데
거의 안비치고 하나만 입어도 안심이고
택배봉지를 뜯으면서 두구두구
기대반 떨림반..어떨까?
하는 생각과..동시에 세상에나~
색상이 너무 예뻐서 감동하고
바로 입어보니 라인은 왜이리 이쁘게 떨어지는건지
여리여리한 핏이 굿이네요
긴끈은 여유있게 길어서
여밈으로 앞뒤 돌려서 묶어주니
라인더 이쁘게 살고
잠깐 테스트로
입어본건데도 기분이 너무 좋으네요
늦둥이 키우느라 아가씨때 원피스들이
맞긴해도 기장이 짧아서리 늘 못입고 있어서
원피스 입고 싶었다가 어제 이옷 보고
후기가 참 괜찮아서 믿고 구매한것이
최고의 선택^^♡
40대 후반인데 비오고 늦둥이 키우고
돈도 못벌고 있어서 막막한 요즘ㅎㅠ
역시 옷좋아하는 사람은 요렇게
착한 쇼핑에
기분 마구 마구 샘솟네요~~ㅎ
그리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예쁜옷 사서
기분 참 좋으네요
정신 챙기고 아들 오기전에 저녁 차리야겠어요ㅋ
착한금액예쁜옷 업체께 감솨♡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조금더 팁을 드린다면 의류일 오래
접한 사람이고 옷에 관심이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옷에 관해서 많이 까다롭고 예민한편이에요
이옷은 가슴쪽이 자칫 벌어질수 있겠으나
여밈부분 잘 여민다음 허리끈을 잘 감아주어야
여민부분이 많이 안벌어지더군요
여름옷이라 심하게 패이면 낭패.민폐지만..
적당히 가슴골안보이게는 쉬원하게
목선이 드러나는건 이쁘죠
고지식한 성격도 있어서 가슴파이는거 그닥
안좋아하고 신경을 많이 쓰기에 그부분에서
저는 거의 99프로 만족하고 입었어요
조심해야 되는 자리인 교회에 처음 입고
갈만큼 비침도 두겹정도 여밈 타입이라
안심했던 옷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