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항상 회사에서는 노트북을 쓰지만 집에서는 데스크탑을 위주로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집에서 노트북은 약 15년전 HP의 NC4200모델이후 처음이네요, 그동안 집에서 쓰는 데스크탑은 항상 제가 직접 부품선택 조립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노트북 또한 가격 및 성능의 구성을 따져서 ec2124ax(FreeDos)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뭐 제품이야 CPU성능이 좋으니 신경쓸건 H/W적으로는 Memory와 Storage가 문제였으며, OS선택을 잠시 고민했습니다.
해당 제품의 내부분해 사진을 찾을수가 없어서 Memory와 HDD는 노트북을 받은 후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우선 노트북을 받고 FreeDoS제품이라 CMOS (F11 이였던거같아요)에서 부팅순서 USB로 바꿔서 미리 만들어둔 USB로 작업진행, Windows는 Windows10Professional버전으로 구매, MS-Office2019 묶음버전..) 설치했습니다.
초기 Wifi 드라이버가 자동설치되지 않아 유선으로 연결하여 HP사이트에서 드라이버 받고 설치하느라 조금 불편했습니다.
전체 드라이버 및 HP관련 프로그램 다 설치 후 MS-Office까지 설치하니 3시간 정도가 지나버리네요
,그리고 노트북의 H/W 상태를 확인하기위해 CPU-Z설치,,
Memory 종류를 확인해보니 SK하이닉스 8G 3200제품이네요.. 조금 알아본결과 최근 HP노트북은 SK하이닉스 램을 사용한는듯합니다. 아마 21년 2X주차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8G에서 16기가 업글을 위해 인터넷검색에 하이닉스 제품은 판매를 잘안하는게 ..어쩔수없이 동일스팩 삼성DDR4 8G(3200)제품으로 장착합니다.
Storage의 경우 분해를 해보니 2.5" 노트북용HDD까지 장착가능한 SATA케이블로 구성되있어서 SSD대신 5만원 아래인 1TB WD Blue HDD를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스팩은
CPU : AMD 라이젠7 5800H
RAM : 16Gb(8X2)
HDD : 512Gb(m.2 ssd) 1Tb(2.5"HDD)
추가로 마우스는 Logitec M350(유칼립투스색상)
2021.11.12 기준 Notebook(99.3만원) RAM(약3.8만원) HDD(약4.9만원) OS(Windows)및Office(0.X원)
총 109만원 정도로 잘 뽑아낸거 같습니다.
설명이 없어서 걍 해봤는데 되네요.
일단 기본 성능은 좋구요. 발열도 적당해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이니 당연히 단점이 있는데 그게 디스플레이.
밝기도 250으로 낮고 NTSC도 45%로 낮아서 화질/색상이 꽤 구려요.
게임 외에 다용도로 쓰실 분들은 비추합니다.
전 메인 모니터 따로 써서 무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부 히트파이프쪽 나사 하나가 없는 상태로 와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HP쪽에 따로 연락해봐야할 듯요.
그리고 어댑터가 엄청 무겁고 본체 연결부가 좀 약하고 부실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