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2만원쿠폰 으로 14만초반에 구입 (공홈에는 19만원대)
받자마자 시트 손세탁해서 널어놔 아직 차량에는 설치 전이에요
* 22년 3월 제조 제품 *
* 아래 내용들 요약 *
예쁨, 고급져보임, 부드러움, 먼지 잘 탈 듯,
빌트인아이소픽스로 벨트형/픽스형으로 사용가능하고 따로 보관 시 좋음,
등판 각도조절은 되지만 셀프스탠딩은 안됨, 어깨확장 맘에듬,
좌석은 내장쿠션 2cm정도 시트커버 누빔으로 제법 폭신함,
헤드레스트/사이드가드 커버 안쪽 솜 세탁시 신경쓰여요,
어깨선이 생각보다 높아요( 34X24 사이즈 방석깔아줌 )
* 시트분리 순서 (장착은 역순)
등판시트 → 헤드레스트시트 → 등판이랑 좌석 분리(180도 이상 넘기면 빠짐)
→ 팔받침 아래 빨간 거 분리(바깥쪽 방향으로 당기면 빠짐) → 죄석시트
받자마자 느꼈던 건 디자인도 예쁘고 소재는 부드러워서 좋은데
먼지가 잘 붙을 것 같았어요 (그레이로 살걸 싶었음)
06년식 차량이라 아이소픽스가 없는데 스포티 와이드는 빌트인 아이소픽스라
벨트형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안전성을 위해 브라켓을 따로 구입했고
빌트인아이소픽스라 따로 보관할때 좋을거같아요
등판 각도조절이 거의 눕는 각까지 가능하지만
셀프스탠딩이 안되고(직각제외) 차량시트에 기대서 각을 조절하는 방식이라
저희 차량처럼 차량의자가 뒤로 눕혀지지 않으면 별 의미 없지만
신차 구입했을 때는 이 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10만원대 제품들 중 어깨확장 각도조절 되는 제품 몇 개를 봤는데
셀프스탠딩이 돼서 그런건지 눕혀지는 각도가 대략 15~20도밖에 안돼서
스포티 와이드로 구입하게 됐어요
차량시트에 기대어놨을 때 각이 자체 고정이 안되기 때문에
아이가 몸을 일으키면 등판이 들썩거린다는 후기를 봐서
헤드레스트 고정하는 테더 벨트도 하나 구입했는데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테더벨트 장착이 불가한 제품이라
카시트 설치하면서 봐야겠어요ㄷㄷ
급정거 상황에서는 안전벨트에서 제동이 걸리니 들썩이지 않겠지만
평상시에 들썩거리면 눈에 거슬릴 거 같아서..
좌석은 내장쿠션에 커버의 누빔이 더해져 제법 폭신한거같아요ㅎㅎ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아이들은 카시트에 앉게 되면 발이 공중에 떠있어서
무릎이나 성장판에도 안 좋고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시트를 거부하거나 장거리 이동 시 힘들어하고 그런다고..
저희 아이도 돌전까지는 앉는 거 자체를 거부했었고
돌 이후엔 차 타는 걸 좋아하고 카시트에도 잘 앉지만
1시간 이상 지나면 칭얼칭얼했었어요ㅠ
그냥 거부하는 아이도 있겠지만요ㅎㅎ
암튼 그래서 에어쿠션? 만 원짜리 하나 구입해서 놨고..
차량 의자가 뒤로 안 넘어가기 때문에
잠들었을 때 고개떨굼 방지용으로 벨트에 끼우는 인형도 샀어요..
카시트 하나 바꾸는데 몇 가지를 더 산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실사용 전이지만 마음에 안 들고 개선됬연 하는 게
헤드레스트 커버 안쪽.. 왜 이렇게 만든 거예요..?
좌석쪽처럼 누빔처리를 하든 어떻게 하든 깔끔하게 만들면 안 되나요..?
세탁할 때도 여간 신경 쓰이고 잡아뜯으면 홀랑 뜯기게 생겨가지고..
커버 씌우면서 보니 등판 사이드가드쪽에도 있네요..
뭔가 이유가 있으니 이렇게 만들었겠지만 세탁할때 신경쓰여요ㅠ
이 부분 때문에 별1개 뺐어요..
손세탁해서 다 마를때까지 3일걸렸어요 등판이 제일 늦게 마랐어요ㅋㅋㅋ
집에 친척분이 물려주신 조ㅇ 트릴로 제품이 있어서 비교사진 올려봐요
22/9/7 추가
아이한테 어깨선이 좀 높아서 방석하나 깔았어요
방석 사이즈는 34×24
5살 두찌용으로 샀어요~
큰애는 ㅆㅇㅂㅅ꺼 30만원 넘게 주고 산건데
요즘은 그 반값밖에 안해도 괜찮은 제품이 많은거 같아요~
제가 버스나 지하철 타고 안다니고 차로 아이들을 늘 태우고 다녀서 ..
돈은 없지만 안전용품이라 좀 비싸도 좋다는걸 사자는 주의라 큰애 베이비용도 60만원짜리 썼었는데 (그 브랜드가 시트전문회사로 엄청 오래되고 경주용차량 시트도 만들고 하는데라고)..판매자분이 브랜드 년도까지 다 설명해주셨었거든요ㅎㅎ
그때 당시는 다이치였나 페도라였나.. 이런 브랜드들이 카시트 만든지 뭐 2년 내외밖에 안된 회사들이 많았어서 비싸도 시트 전문 회사꺼를 샀던건데 지금은 이 회사들도 거의 10년 내외가 됐을테니 믿음이 더 생긴거 같아요~
암튼 컬러나 디자인이나 괜찮구요~
근데 큰애꺼 옆에 나란히 두니 큰애꺼가 비싼티가 나긴 나요ㅎㅎㅎ
원단이며 뭔가 전체적인 생김새는 일단 티가 나구요~
글고 엉덩이 부분이랑 등받이 부분 연결 된데가 큰애꺼는 거의 딱 맞아서 들뜸이 없어보이는디..
요거는 고 틈새가 좀 많이 벌어지네요ㅠㅠ
애들 차에서 간식먹을때 은근 엄청 흘려서 카시트 고 사이에 참 많이 끼는데 얘는 아예 그 사이 안으로 드가게 생겨서 이거때매 사실 반품하고 큰애랑 같은거 살까 엄청 고민했어요ㅠㅠ
제가 느끼는 ㅆㅇㅂㅅ꺼보다 좋은게 하나 적자면 엉덩이 쿠션이 요게 좀 더 폭신해요~~~
요즘 나오는 ㅆㅇㅂㅅ는 좀 더 폭신할런진 모르겠네용~
큰애꺼는 산지 벌써 4년?5년?되서..
카시트도 사용기한이 있다는데 (4~5년인가?) 바꿔야하나...ㅠㅠ
암튼 전체적으로 크게 나쁜건 없어용~
디자인이나 쿠션감이나 원단도 괜찮아요~
ㅍㄷㄹ꺼랑 두가지 주문했다가 이거 선택한거거든요~
ㅍㄷㄹ는 엉덩이부분 소재가 메쉬여서 탈락!
이유는 메쉬 쿠션에 앉혀서 과자한번 먹여보시면 아실 듯^^ㅎㅎㅎ
기존에 쓰던 큰애꺼랑 나란히 둘 수 밖에 없어서 비교가 되는것 뿐..soso 맘에 들어용ㅎㅎ
아 갠적으로 블랙이 젤 좋지만 블랙을 안산건..
애들 신말 신고 차 타고 내리다 카시트 한번 스치면 블랙은 그 회색의 얼룩이 딱! 티나서 윰차나 카시느 블랙 넘 사고파도 차애인 그레이로 선택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