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상품 : 퓨어스타 트위스트 드라잉 타월 그레이, 대(900 x 700 mm), 1개 ✅ 구매일자 : 2022.09.24 ✅ 배송일자 : 2022.09.25 (로켓배송) ✅ 구매가격 : 13,490원 // 1통 500ml // 100ml 당 2,700원 ✅ 가격비교 : 로켓배송에 이정도면 준수합니다. ✍ 한줄평가 : 쿠팡에서는 판매량이 많은거나 리뷰수가 많은 제품들은 다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 고민은 배송시간만 늦출뿐입니다. 고민하지마시고 바로 구매하세요! ✍ 구매평가 ᵈʕ ᵔⰙᵔ ʔᵇ 여름내내 폭염 더위에 세차를 제대로 못하다가 이제 슬슬 시원한 가을이 오고나서부터는 세차를 본격적으로 자주하려고 드라잉 타월을 구매했습니다. 기존 드라잉 타월이 오래됬기도 했고 요새는 많이 세차용품도 저렴해져서 좀 쓰고나면 새거 사는게 좋은거같네요! 우선, 크기는 900x700사이즈라서 너무 크지도 않고 딱 한대 물기 닦는용으로는 적절한거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꽤나 큰 사이즈라서 편리하기도 했지만 접어서 보관하면 이게 트렁크정리함에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장단점이 있더군요~ 확실히 새제품이 좋긴 좋아요 물기가 쏙! 훔쳐가듯이 사라지니까 세차하기 더욱 수월해졌습니다. 하나 더 구매해서 번갈아 사용할까합니다. 색상도 때가 많이 타지 않는 그레이색상이라서 오래 사용하기 좋고요~ 가격도 꽤나 저렴하기에 좀 쓰다가 버리고 새거사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네요! 덕분에 요새 세차가 너무 재미납니다 ^^

세차를 하고서 물기를 그대로 놔둬 자연건조만 시켜왔는데, 유튜브를 보니 세차 후에 물기를 닦아내고서 물왁스라도 바르고나면 나중에 먼지가 앉더라도 기름걸레로 가볍게 스윽 분지르면 깨끗한 표면이 오래도록 유지된다는 걸 알게되고서 빛의 속도로 쿠팡에서 물기제거와 기름걸레용으로 커다란 수건을 스캔했다. 오래 볼 것도 없이 내가 원하는 수건이 바로 나왔다. 이 제품을 보는 순간 마치 이 수건은 나를 위해서 만들었다는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900*700mm 크기면 혼자 세차할 때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했는데, 도착한 택배박스를 들어보고서 기대 이상으로 무거워서 좀 놀랐음. 둘이 마주잡고 쓰윽 지나가면서 건조시키려면 폭 2미터짜리 수건이 있으니 그거 사시길... 저울에 올려보니 수건 하나가 380그램을 넘는다. 제품설명 어디에도 중량표시는 없었고 상품문의에만 gsm 530이란 답변만 있었는데, 700*900 사이즈를 380그램으로 계산하면 실제 gsm수치는 550이 넘는다. 그리고, 수건을 꺼내봤는데 크기도 내 생각보다 많이 컸다. 재질은 수분을 잘 빨아들이게 생긴 딱 원하는 그 재질이었으며, 테두리도 도장면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로 둘렀다. 수건 어디를 봐도 도장면을 긁을 부분이 없도록 마감처리를 잘한 제품이다. 덩치가 큰 관계로 건조용 수건과 기름걸레가 서로 섞이지 않는 보관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마침 다 먹고난 빈 단백질 통에 넣어봤더니 사이즈가 딱 맞는다. 한 통에 하나씩 두 통을 박스테이프로 묶어서 손잡이까지 만들어서 그 속에 넣었더니 보관 문제가 해결됐다. 먼지 유입도 없고 습도 유입도 없는 완벽한 보관통이다. 암튼 좋은 품질의 세차용 수건을 사서 기분이 좋다. 이제 세차만 하면 되는데 만사가 귀찮다. * 거의 2주만에 세차를 했다. 수건이 커서 한 번만 쓰윽 훑고 지나가도 물기를 쏙 뽑아간다.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물기를 닦아내기 귀찮아서 그동안 세차 후에 그냥 방치했었는데 이젠 이녀석이 있으니 금방 닦아낼 수 있다. ** 와... 세차 한 다음 날 비가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