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노트북이 너무 오래돼서 고장이 잦길래 노트북을 알아보면서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원래 아이패드를 사용하던 중이었고, 사실 태블릿도 노트북도 웹서핑과 영상 시청이 주라서 크게 비싼 건 부담스러웠어요. 가장 고민하던 모델이 이온, 그램, 플렉스, 플렉스 알파 이렇게 4개였는데 구매에 가장 중점을 뒀던 건 화면 크기와 휴대성(무게)였어요. 그러다 플렉스 계열 모델이 터치 스크린을 제공하고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온과 플렉스의 장점을 가지고 만든 게 플렉스 알파라는 걸 알게 되고 아이패드를 팔고 플렉스 알파를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플렉스 알파로 구매했어요! 새벽 6시 30분쯤 구매했는데 다음날 새벽 4시 정도에 도착했어요! 우선 처음으론 상자가 굉장히 가벼워서 놀랐어요. 포장도 다 되어있는 상태였는데 가벼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포장도 굉장히 꼼꼼했고, 진짜 실물이 엄청 예뻐요. 되게 예쁜 그레이인데 사진으로 안 담기네요 ㅠㅠ 되게 고급진 색이에요! 저는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고 웹서핑, 영상 시청을 주목적으로 구매한 거라 화면도 크고 무엇보다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카드 일시불로 구매했더니 거의 10%가 추가할인이 적용돼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감사합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한 끝에 구매하였습니다. 가성비노트북을 살것인지, 터치기능이 되는 노트북을 살것인지.. 검색하다 최신으로 나온 노트북을 한번 이용해보자하고 결정 구매하였습니다. (이동이 용이한 것으로..) 윈도우는 정품으로 구매했고, 설명에따라 클릭만 하니 안전하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첨에 설치할때 필수 소프트웨어들이 깔리지 않아 전 usb형무선랜카드 꽂고 네트워크 연결해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였습니다. 설명서에는 다른컴퓨터에서 삼성업데이트에 접속, 드라이브를 다운로드 받아 usb저장 복사해서 가져오라했는데 번거로워 외장무선랜을 꽂으니 훨씬 수월했습니다. 발열감은 꽤 있습니다. 작동하고 얼마지나지않아 키보드자판 위쪽에서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메탈소재라 그런건지... 그리고 좀 무겁습니다. 소음도.. 꽤나 씨끄럽게 팬이 돌아가네요.. 어느정도 인지하고 구매는 했지만... 거슬리기는 합니다. 그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터치와 펜, 디자인은 정말 만족합니다. 테블릿모드는 정말 엄지척입니다. 플렉스로 돈을 더주고 살까?! 약간 고민을 했었지만.. 그 기능들 다 못쓸거 같아 알파로 갔는데.. 잘한거 같습니다. 제조도 10월 따끈따끈합니다. 아 그리고.. ssd업글로 개봉되어 왔는데 노트북 뒷판이 꼭 닫히지 않고 왔더라구요-_-;; 제가 살포히 힘을주어 닫긴했지만.. 담부터는 꼼꼼하게 살펴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