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부터 쓰던 카시트를 너무 답답해해서 바꿔줬더니 좋아하네요.
기존 제품도 몸무게 제한으로는 충분히 쓸 수 있는 제품이지만 실제로는 답답해하네요.
특히 5점식 벨트의 가운데 체결부위가 꽉 끼는 느낌이라서 불편했던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여유가 좀 있어서 같은 5점식이라도 아이가 덜 불편해하고 좋네요.
머리 쿠션을 올리는 것도 간단하고 등받이를 뒤로 제끼는 것도 버튼 하나로 간편히 되니 좋네요.
색상이 실제 제품 설명 사진상의 색보다 살짝 더 밝아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 듯 합니다.
단점은 그만큼 오염물이 조금만 묻어도 티가 확 난다는 점입니다.
깔끔한 아이들의 경우 간혹 뭐 묻었다고 안타는 경우들도 있을 수 있기에 카시트 오염 관리를 종종 신경써서 해줘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