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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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19,350원
▣ 장점: 크고 두껍습니다.
▣ 단점: 아직까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총평: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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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플라스틱 도마가 있는데, 너무 힘이 없어서 쓸때마다 도마가 돌아가면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너무 작아서 재료를 다 올리지도 못해서 요리 속도도 더디더라고요.
그래서 큰 맘먹고 도마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도마와 나무 도마, 두께감 있는 향균도마 중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도마하면 나무도마지 하고는 나무도마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나무도마는 세균번식이나 오염이 문제인데. 잘 관리해주면 괜찮지 않을까? 가끔 펄펄 끓는 물로 세척해주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는 나무도마를 선택하였습니다.
일단, 나무도마하면 편백나무로 만든 도마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가격은 대나무로 만든 나무도마가 좀더 저렴했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나무 도마가 좀더 저렴해서 그걸로 사려고 하다가.
일단, 사이즈도 크고, 도마도 어느정도 도톰해서 무게감 있을 것 같아 보여서 이 도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받아보니, 괜찮은 것 같아요. 사이즈도 크고, 저희 집 싱크대에 걸쳐서 쓸수도 있겠습니다.
나무도마에 물을 잘 들지 않게 하려면, 오일로 코팅을 해주면 좋다고 하여, 제품을 받자마자 올리브 오일로 사용할 부분만 코팅을 해주었습니다. 올리브 오일보다는 포도씨유가 좋다는 리뷰 글도 본 것 같은데. 그냥 집에 있는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였습니다.
12시간 간격으로 3번을 해주라는 글을 보았는데, 저는 한번만 하고 그냥 사용할까 생각중이에요. 일단, 코팅된거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 가격
19,350원
▣ 장점
크고 두껍습니다.
▣ 단점
아직까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총평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집에서 요리를 조금씩 시작하면서 도마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원목 도마 중에서 엔드그레인 도마가 좋아보이긴 했지만 결국은 가격부담 없고 실용적인 편백나무 도마로 결정했습니다.
편백아트 편백나무 도마는 100% 국내산 편백나무 원목을 사용해 편백나무의 시원한 향기와 자연스러운 색상이 돋보이는 양면 도마 입니다.
편백나무는 물이나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살균작용도 하기 때문에 도마의 재료로 좋습니다. 항균, 방충, 냄새제거의 효과를 볼 수있는 피톤치드 성분도 있어 주방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편백아트 편백나무 도마의 사이즈는 대, 중, 소가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대" 사이즈로 가로 44cm, 세로 24cm, 두께 2.7cm 입니다.
크기에 비해 무게는 가벼운 편이나 칼질 했을때 밀림은 없습니다. 두께가 두꺼워 안정감이 있고 칼질할때 소리가 경쾌한 맑은 소리가 납니다.
편백향이 강해서 사용은 일주일 지나서부터 했습니다. 오일링은 사용하다 거칠어지면 사포질 한 후 해줄 생각입니다.
친환경적이고 은은한 향이 나는 편백나무 도마 덕분에 주방이 한결 환해졌습니다.
저의 리뷰가 여러분의 선택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