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제품들과의 비교를 많이하시게될것같은데, 저도 2배차이나는 저렴한모델도 주행해본 사람으로서 글남깁니다. 우선 저는 180에 80kg 정도나가는 성인남성입니다 내구성 (5점) 1. 주행중 찌그덕찌그덕 하는 잡소리가 전혀 없음 (주행안정감 상승) 2. 요철등을 지날때 튜브리스타이어라서 서스펜션 없이도 충격을 제법 감소시켜줌 3. 바퀴폭이 제법 굵은편이라 커브나 슬립이날만한 포인트에서 준수하게 버텨줌 승차감 (3.5점) 1. 서스팬션이 없기에 좋은 승차감은 아님, 그러나 불편한 수준은 아님 2. 급제동이나 노면충격에 의한 슬립도 제가 경험했던 저가모델보다 매우 안정적 배터리 및 출력 (5점) 1. 출퇴근용으로 주행거리 왕복 11km내외 주행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차고 넘침 2. 배터리 표시등이 매우 신뢰가 높음 갑자기 잔여량이 훅훅 사라지는 마법의 배터리는 경험하진 않음 3. 등판각도나 주행거리와 같은 스펙이 홈페이지 내용이 구라가 아님 저가 브랜드들의 구라스펙에 당한적이 있어서... 단점 1. 180/80 신체스펙에도 거뜬히 잘나가주지만 270발사이즈에 타기엔 발판이 좁은 느낌 2. 폴딩해도 크기가 큰편 국산 중형세단 트렁크에도 쉽게 들어가진 않음 3. 충전단자가 실리콘덮개인데 이게 더럽게 안들어감 매우씅남

굳이 단점 몇 개 뽑자면 주행 거리도 그렇고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닳습니다 스펙상으로는 40km 라고 나와있는데 이는 사실 에코 모드 최저 속도 기준이구요 그 때 그 때 다르겠지만, 저는 주로 드라이브 스포츠 모드 번갈아 가면서 주행 하니까 대략 20~25 km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전압이나 출력이 약해서인지 오르막에서는 제대로 힘을 내지 못하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느낌은 튼튼하고 조용해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 정책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구입하기 전 까지는 쿠팡에서 73만원 정도였던 가격이 제가 사자마자 몇 시간도 안 되어서 지금까지 며칠 동안 61만원 가량으로 계속 쭉 떨어져있네요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구입하고 상품을 받고 나서도 기분이 조금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