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토뉴 휴지통…. 진짜 처음에는 마법 같았던 휴지통이죠 뭐 이런 물건이 있냐 싶고…. 진짜 넘 잘 썼는데 1년이 지나니까 센서가 작동을 안해서 결국 못 쓰게 되었답니다ㅠㅠ 배터리 문제일 수 있다고 해서 만 얼마 주고 토뉴 배터리도 새로 갈아줬는데… 작동 안해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1년 쓰려고 센서 휴지통 구입한 거 아니잖아요? 전용 봉투까지 구매해서 썼는데 그것도 다 쓰지도 못했네요… 넋두리가 넘 길었네요ㅠㅠ 암튼 저희집에 아기가 있어서 블리*라고 매직* 처럼 2중으로 냄새 차단해주는 쓰레기통을 기저귀 휴지통으로 쓰고 있었는데요. 결국 기저귀를 넣을 때 마다 손이 휴지통에 닿아서 손을 씻고 또 씻게 되더라구요ㅠㅠㅠ 응아 기저귀야 그렇다해도 소변 기저귀 넣을 때에도 계속 씻어야하니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어서 결국 다시 서치해서 센서 휴지통을 사기로 했어요. 우선 저희집 색상에 맞는 흰색 센서 휴지통 중에 후기도 많고 상품평도 괜찮은 제품이라 선택해봤어요. 처음에 도착했을 때 색상을 보니까 약간 그레이? 빛이 감도는 흰색인데 막상 집에 두니까 티 안나고 잘 어울려요ㅎㅎ 그리고 건전지는 큰 건전지 3개 넣어야해요! 건전지 통 열고 그 안에 건전지함 부분을 손으로 빼서 3개 끼워주면 됩니다ㅎㅎ 토뉴는 유선이었는데 무선이라 따로 충전 안해도 되고 좋은 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센서 작동이 손으로 해도 되고 발로 옆 부분에 충격을 줘도 작동해서 그 부분도 넘 좋습니다. 요리 하다보면 손에 뭐 묻어있을 때가 있는데 그냥 발로 툭 치거나 발 올려서 센서 작동시켜도 되니 훌륭합니다ㅎㅎ 그리구 쓰레기 봉투 20리터 짜리 잘 들어가요! 뺄 때도 잘 안 빠진다고 하시는 분들 있던데 센서 있는 뚜껑 부분 빼면 쓰레기 봉투 결합하는 커넥터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도 본체랑 분리가 됩니다. 커넥터 가운데 부분을 안쪽으로 살짝 눌러서 빼시면 빠져요. 그럼 쓰봉 뺄 때도 안 걸리고 잘 나옵니당! 암튼 저는 완전 만족해요. ————사용 후기———— 20리터 쓰봉 넣으면 80프로 정도 채울 수 있어요. 봉투에 쓰레기 좀 더 채워서 버리면 돼요.

일반 쓰레기통을 쓰는데 회전식 뚜껑이라 조금만 내용물이 가득차도 쓰레기버리기 어렵고 뚜껑에 쓰레기가 묻어서 더러워지더라고요. 자동식 뚜껑개폐쓰레기통을 찾다가 어떤 유투버가 내돈내산으로 한달정도 사용한뒤 추천한걸보고 구매하게됐어요. 여기저기 찾아다니다보니 비슷한디자인으로 브랜드만 바꿔서 나온 중국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기능도 비슷해보여서 그중하나로 선택해도 무리는없어 보여요. 장점 1) 20리터라 용량이 넉넉하고 센서감지가 잘되요. 2) 충격이 가해지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이 있어서 정말편해요. 발로 톡 건드리면 뚜껑이 열리기때문에 쉽게쓰레기통을 버릴수있어요. 3) 디자인과 색상이 심플하고 예뻐요. 한가지 아쉬운건 휴지통을 사용하기위해선 AA건전지가 필요한데 구성품에는 건전지가없으니 별도로 준비하셔야해요. 집에 여분이있어서 바로사용했지, 안그랬음 건전지사러 가야해서 귀찮을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