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줄 선물 고르다가 저부터 샀어요. 받자마자 기분이 좋아요. 포장박스에 손잡이 달려 있어서 요대로 배송이 아니라 제가 직접 선물해도 좋을 거 같아요 꺼내기 힘들다는 분이 계셨는데 중간 고정 막대 풀고, 화분 밑에서 밀어 올리듯 꺼내시면 쉽게 빠져요 화분 크기는 높이×지름(10cm×10cm)이에요 호야는 20cm이하 나머지 셋은 25~30 이하 정도 돼요 탁자 위에 놓기 좋은 사이즈 같아요 다 예쁜데 전 고무나무 이파리가 반질하니 젤 예쁘네요 멜라니 고무나무 꽃말을 찾아보니 영원한 행복이래요 대체로 싱싱하게 무사히 배송됐어요 호야 이파리 꺾인건 잘라줬구요 박스에 먼 길 온 아이들 물부터 주래서 자갈 꺼내고 그런 거 안하고 위에서 물 찰랑하게만 더 부어줬어요. 물 온도는 15~18도 정도래서 따뜻한 물 섞어서 미지근한 물로 채워줬어요. 2주에 한 번은 물 보충해주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기울여서 물 빼내고 갈듯이 해줄까 생각 중이에요. 수경재배 화분은 첨이라 좀 더 배워가며 잘 키워보고 싶네요 아직은 이름을 몰라서 목걸이 그대로 두었어요 호야 반갑다 파키라 반갑다 멜라니(고무나무) 반갑다 한송(나한송) 반갑다 잘 돌봐줄게 예쁘게 커가렴 친구에겐 조금 더 큰 화초를 선물해주려 하는데 이 귀여운 4남매도 선물로 좋을 거 같아요 구입가 26900원 **다른 분 후기 보니 파키라 누렇게 변한 게 있던데요, 그건 왜일까요? 물가는 법이나 키우기 팁 아시는 분은 후기 부탁드립니다. **제것도 '파키라'가 변해가고 있어요. 23일(일) 받아서 오늘 26일(수)인데요. 약간 누렇고 얼룩얼룩해지고 있어서(사진참조) 자갈 들어내고 하이드로패드 빼내서 물 갈아줬는데 뭐가 문젠지는 모르겠어요 ■파키라 근황(2022.3.20현재) 뿌리가 썩은 건 줄 알고 색변한 파키라 잎 두 개는 잘라버리고, 변하지 않은 파키라 잎 하나는 잘라서 물병에 꽂아 두었어요. 어느 순간 잘린 줄기가 조금씩 키자람 하더니 거기서 잎이 자라났지 뭐에요. 옆에서도 작은 게 자라고 있어요. 첨 받았을 때 잎이 변해서 속상했는데 덕분에 이렇게 베이비 파키라가 자라는 걸 보내요 병에 담아둔 파키라는 밑에 줄기가 뿌리가 생길 것처럼 단단하고 넓어졌어요~

일단 너무 이뻐서 구매했어요^^ 화분에 구멍이 없고 깨끗하다는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현관입구에 장식선반을 구매했는데 얘들을 놓으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ㅎ 햇빛도 많이 안 들고 에어컨 바람도 피할수 있어서요~ 설레는 맘으로(이상하게 많이 설레며 기다렸어요) 받아보니 너무 앙증맞은 크기의 정성들인 포장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거꾸로 들어보고 하진 않았고요ㅎ 화분 트레이가 워낙 탄탄해서 꺼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마트면 아가들 목 잡을뻔 했어요ㅋ 키우기 쉽다고 하지만 조금은 까다로울수도 있단 생각도 드네요~ 항상 화분의 물이 부족하지 않아야 하는데 또 화분의 절반 가량만 물을 주라고 하니 보이는것도 아닌데 좀 어려워요 하하하핳 위에 자갈이 있어서 그걸 드러내고 '하이드로패드' 라는 흙대신 있는 특수종이를 빼내서 물을 갈아주고 하는게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쉽지만은 않을듯 하네요ㅎ 뭐 그렇더라도 지금은 너무 생생하고 이쁜 식물들을 보니 너무 이쁘고 좋아요^^ 고무나무, 파키라, 호야, 나한송, 어쨋든 잘 키워볼게요!! 근데 파키라 잎이 끝부분이 조금 바스락 거릴정도로 말라서 걱정입니다~ 먼길 온 아가들 물 한모금 주라해서 조금씩 줬는데-- 잘 커주길 바랍니다♡♡ **3일이 지나고 보니 조금씩 키가 컸어요^^ 물갈이를 직접 해 보니 하나도 어려운건 없네요ㅎ 밑에 용기 하나 놓고 화분을 거꾸로 드니까 자갈만 떨어지고, 물을 다 빼주고 물 받아서 한번 더 빼주고 화분의 반 정도 되게 물 넣어서 다시 자갈만 넣어 주니까 말로는 긴데~ 직접 해보니까 괜찮고 재미있어요^^ 애들이 깨끗한물 주니까 바로 더 싱싱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