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해보고 리뷰 적습니다.
약2개월 사용했네요.
기존에 저는 cm-5010을 사용하였고 삐- 하는 소리가 심해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바닥 부분의 원판이 무거워서 안정감이 있고 팝필터 등 다른 제품이라면 추가 구매해야하는 것들이 구성품으로 있어서 번거러움도 덜 수 있고 가성비에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 잡소음은 아주 약하게 잡히는데 obs를 이용하면 그런건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는 Britz라는 마크가 적힌 곳 기준으로 앞에 있는 소리를 잡기 때문에 뒤에 있는 소리는 잘 잡히지 않습니다.
전 노트북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노트북이 뒤에 있으니 이어폰을 꼽지 않아도 마이크에 소리가 안잡혀서 좋습니다.
단점은
제 제품이 이상한건지 마이크 각도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옆에 고정핀이 있는데 마이크 고정만 해주는거지 각도 조절하라고 있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마이크를 제가 손으로 들고 있는데 이걸 놓는 순간 힘없이 축 처집니다.
전혀 고정이 안되네요
그래서 마이크가 살짝 앞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때문에 마이크 뒷 부분에서 살짝 건드리면 넘어집니다.
만약 이게 불량이었다면 교체가 지금도 될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위 아래 각도 조절이 되는 관절(?) 부분 밑에 좌우로 돌아가는게 있는데 이걸 꽉 쪼여도 좌우로 움직여서
원래 이렇게 되는게 맞는건지 마이크를 딱 세팅해놓으면 살짝만 건드려도 좌우가 움직여서 신경 쓰였습니다.
전체적 평입니다.
잡음이 없고 소리 인식을 잘하고 음질이 좋아 마이크로서의 역할은 잘해줍니다.
마이크 기능을 제외하고 뼈대에는 조금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별5개중 4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