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쁜 가격에 잘산듯요
아이가 잠꼬대가 심해서 떨어질까 염려스러워
이사올때 매트리스를 처분하고 토퍼를 들였거든요
근데 제가 허리도 안좋은데 넘 낮으니까 일어날때마다
괴롭더라구요
아이가 지금도 엄마랑 자겠다지만
이젠 좀 커서 케어가 될듯해 높은걸롲바꿨어요
토퍼도 비싸게 들인거라 버리기 아까워 그대로 올렸더니
아주 높네요ㅋㅋ
일단 아이도 좋아하구 저도 좋고
고양이도 좋아합니다
어제 꿀잠잔거 보니 만족스러워요
누워잔 자리가 눌린듯 하더니 금새 빵빵해졌어요
암튼 무겁긴 겁~~~나 무거우니 들일때 각오하시길^^
싱글보다는 크고 퀸 보다는 작은 더블 사이즈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결국 퀸으로 선택 했어요.
제품이 진짜 너무 무거워서 남자도 두명이서 들어야해요. 복층이라 더 힘들었답니다.
침대 프레임 위에 올려 놓으신 다음 돌돌 굴려서 펴시면 되세요. 서서히 공기 빠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살짝 비닐 잘라주시면 천천히 매트리스가 부풀어 올라요.
펑 하고 급 커져서 튕겨 나갈까봐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ㅋㅋㅋㅋㅋ
푹신한데 오늘 저녁에 자고 내일 아침에 추가 후기 올리도록 할께요!
자고 일어났는데 중간에는 너무 꺼지는게 있는거 같아요. 몇일 더 자보고 후기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약 반 년 이상 사용한 이후입니다.
처음 몇 달 동안은 좀 불편하다 싶고 몸이 뻐근했는데..
지금은 매트리스 넘 좋아요!!! 누우면 바로 잠들고 너무 부드럽지도, 딱딱하지 않은 적절한 폭신함입니다.
다른 집 침대에서 이제 잠 못 잠.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