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츠 미니망원경 8X21 블랙 전용가방, 102 x 82 mm
손흥민이랑 토트넘 왔을 때 경기 관람하면서 쓸려고 샀어요. 제 좌석이 경기장 맨 뒤에서 두번 째 자리라서 되게 멀었는데 이거 덕분에 잘 봤습니다 ㅎㅎ. 너무 만족 스러웠어요. 너무 가볍고 작아서 휴대가 편했고 엄청 잘 보여요.
축구경기 아니더라도 요새 가수들 콘서트 엄청 많이 하잖아요. 그리고 앞으로 락페스티벌 같은 것도 많은 텐데 이거 하나 구매 해놓으시면 그럴 때 정말 요긴하기 잘 쓰실 수 있을 거에요.
일단 망원경있다고 해서 경기내내 이걸 사용하진 않아요. 경기는 빠르게 진행되는데 망원경으로 보면서 그 경기를 쫓아가는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경기중에 멈추는 순간들이 많아요. 파울나오거나 프리킥 상황이 엄청 많져. 그리고 심판한테 항의를 한다거나 하는 상황도 많고요. 그럴 때 정지된 상황에서 선수들 크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아마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 생각하시는게 이걸로 보는거랑 티비로 보는거랑 뭐가 다르지? 싶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근데 확실이 현장에서 망원경 보는게 느낌이 더 살아요 ㅎㅎ
그리고 되게 좋았던 것 중에 하나가 감독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좌석 별로 감독이 잘 보이는 곳도 있겠지만 제 자리는 그렇지는 않아서 망원경 덕분에 콘테 감독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저는 축구경기 관람하는데 사용했지만 일반 콘서트나 뮤지컬 같은거 볼때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래오래 쓸 수 있으니 하나 장만 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랑 나시카랑 엄~~~~청 고민 했었는데 사츠꺼 사길 잘했어요 잠실실내체육관 2층,3층때 썼는데 ㄹㅇ 개잘보임 3층에서 봐도 잘보여요 잠실체 가시는분들은 이거 사세요 무게도 되게 가벼워서 무리없음 사진은 그냥 아이폰으로 망원경에 대고 찍은거고 영상 캡쳐한거라 화질이 별론데 실제로 눈으로(망원경사용) 보면 개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