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침대 사용하다가 너무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고 애기가 뒤집기를 해서 치워버렸는데.. 잠깐씩 자리를 비울때 바닥에만 눕혀놓자니 관절이 아파서 소파 위에 누였었어요. 그런데 자다가 뒤집어 떨어질까 걱정이 되어서 결국 범퍼 가드를 찾아 보다 발견했습니다. 범퍼 가드만 판매하는 것은 침대에 설치하는거라 어느정도 두꺼운 매트리스가 있어야 하더군요. 쿠션형 범퍼 가드는 바닥에 두고 쓰는거고 소파에 두기엔 너무 사이즈가 커서 못샀고요. 그러다가 접히는 폴딩형 범퍼가드가 있어서 사이즈를 보고 옳다구나 하고 구매했습니다. ㄱ자 쇼파에 놓기 좋습니당. 사이즈는 원목침대와 비교해서 좌우 너비가 조금 길고 위아래는 1미터로 비슷해요. 원목침대에선 거의 못 구르는 것을 범퍼에서 약간 구를수 있는 정도에요. 여기에 아기를 두면 굴러떨어질 염려는 없어서 안심하고 볼일 봅니다. 지금 5개월이라 아직 혼자 앉지는 못하지만 혼자 앉으면 볼같은거 채워서 놀게 해줘도 좋을거 같더라고요. 좀더 크면 자기가 넘어다니면서 놀거나 아니면 폴딩형이니 펴서 매트 대용으로 써도 되서 활용도가 높아보려 비싼 가격임에도 구매했습니다. 겉커버는 알.집.매트랑 비교해보면 솔직히 좀더 흐물거려서 너무 더우면 녹아내리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지만 어차피 실내에서만 쓸거라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참고로 제 아들은 67센티 8.6킬로에요.

훌륭합니다~~!!! 첫째때부터 범퍼 두개나 썼었어요 유명제품도 썼었고 지퍼로 연결하는 것도 썼었고요 이번에 둘째를 위해 구입했어요 원목침대 쓰다가 뒤집기 할때가 되어 바닥에 자주 눕히고 있거든요 너무 큰 거는 거실 답답할 것 같아서 찾다가 주문했는데 전 정말 대만족이요~~~!! 원래 상품평 잘 안쓰는데 이런 좋은 제품은 잘 팔려야한다고 생각해요!!! 만드신 분이 심혈을 기울였구나 느껴졌어요 재질도 퀄팅이 들어가서 밋밋하지도 않고 지퍼도 새하얗지 않고 아이보리 딱 이쁘구 모서리들 라운딩이며 마무리도 깔끔 냄새도 제로 컴팩트하게 기본에 충실하고 너무 벽이 높지 않아서 아가가 답답해하지 않아요 찍찍이도 이뻐 하트모양ㅋㅋ 전 너무 만족스런 구매였어요~~!! 처음 배송보고는 너무 심플해 보였는데 접어서 딱 세우니 설치하는데 30초ㅋㅋ 넘넘 맘에듭니다 사이즈 보시라구 사진 올려요 저희 아가 110일 9키로입니다ㅎㅎㅎ 아 엄마 같이 자는용 아니고요 아기에게만 쓰실분 정말 퍼팩트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