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네일을 자주 하다보니 손톱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돈 내고 받으러가는 것도 일인데 이렇게 손톱까지 상하다보니까 한 동안 좀 쉬게 되었습니다. 예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손톱 건강을 해치면 안 되니까요ㅜㅜ 쌩손톱으로 지내는 날이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상처입은 손톱에 영양제는 좀 발라줘야 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일전에 사용하던 영양제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좀 꾸덕해서 바르기 어렵고, 잘 뭉쳤기 때문에 부디 오피아이는 그러지 않길 바라며 구매했습니다. 투명한 색의 손톱강화제이구요. 전에 사용했던 제품과 달리 굉장히 묽어서 누구나 쉽게 잘 바를 수 있는 그런 제형입니다. 좀 꾸덕한 제형이면 바르는 스킬이 없는 분들은 깔끔하게 바르기 어려운데 이 제품은 묽어서 편하게 맘놓고 바를 수 있어서 좋네요. 이 제품은 영양제라기 보단 강화제라서 손톱을 건강하게 자라게 해주는 그런 제품입니다. 사용 목적이 조금 다르다고 보심 되겠네요. 얇아진 손톱 위에 발라두면 손톱이 쉽게 꺾이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에요. 용량은 15ml이구요. 붓도 투명한 색인데 발림성이 좋은 편입니다. 그냥 손톱에다가 바로 발라주시면 돼요. 저는 젤 네일을 제거하면서 손톱 표면이 좀 일어나고 벗겨진 상황이라 열심히 챙겨바르고 있습니다. 벗겨지면 다시 지워내고 또 발라주시면 돼요. 덧바르기보단 지우고 바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바르고 나면 바로 반짝반짝 윤기가 돕니다ㅎㅎ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도 붙어있어서 더 믿음이 가네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가격이 좀 있어서 고민하다가 세일가인 1.9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손톱이 약한 편이라 조금 길면 찢어지곤 하는데 네일 영양제와 강화제 중에 고민하다 강화제가 더 즉각적 효과가 있을 것 같아 강화제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첫 인상은 양이 생각보다 많다! 였고, 사용해보니 붓이 얇은 편인데도 균일하고 굉장히 얇게 발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간혹 두툼하게 발리는 상품들은 말리는데 오래걸리고 찍히더라구요. 저는 종종 베이스 코트와 탑코트 대체품으로도 사용하였어요. 밀리거나 찍힘 없이 손쉽게 얇게 발리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용 기한은 2026년 7월 1일까지로 구매일 기준 4년 정도 입니다. 뚜껑의 재질도 독특하고 상단에 OPI라고 쓰여있어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선물하기에도 적당할 것 같아요. -------------------------◼️ 추가 후기 ◼️------------------------- 얇게 발리는게 장점인데 그만큼 며칠 지나면 쉽게 벗겨지네요ㅠ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한 3~4일 지나니 모서리 부분부터 일어나고 벗겨졌어요 사용 후에 뚜껑 닿는 곳 주변부를 잘 닦아줘야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묻은 강화제와 뚜껑이 함께 굳어버려서 뚜껑 여느라 고생했습니다ㅠㅠㅠ (이리저리 해보다가 뜨거운 수돗물에 뚜껑부분 잠기도록 잠깐 담궈두었더니 열렸습니다. ) ⬇️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직접 사용 후에 남긴 리뷰입니다! 제 리뷰가 구매를 결정하시거나, 제품을 이용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도움이 돼요' 버튼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