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 가죽 에센스

캐럿 가죽 에센스

상품 기본 정보

사용자 후기

1개
  • 15-6년전? 거의 20년 전에 구입한 가죽자켓입니다. 좋아하고 아끼는 자켓인데 처음 몇년간은 콜드크림으로 나름 관리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낡은 것도 괜찮을것 같아서 그 이후론 아무 관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젖으면 그늘에서 자연건조하고 그정도만... 그러다 며칠전에 비바람에 좀 젖었는데 상태가 심각하더군요. 어깨 부분은 이미 뻣뻣하게 굳어져버렸고 전체적으로 얼룩도 생겼고, 낡아서 거질어지고 헤지고...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았나봐요. .ㅜ.ㅜ 여러 상품평 보니 이 제품이 좋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제품은 하루만에 도착했구요, 전용 스펀지가 없어서 다이소에서 메이크업 퍼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이나 냄새는 전혀 없었습니다. 성분 대부분이 왁스성분과 밀랍, 호호바오일 같은 성분이라서 가능한 골고루 듬뿍 발라줬습니다. 일부러 바로 닦아 내지 않고 충분히 흡수되도록 실내에 걸어뒀습니다. 전체적인 색상은 예상대로 조금 짙어지고 어두워졌습니다. 그나마 상태가 좋던 부분들은 확실히 촉촉하고 부드러워졌구요, 상태가 심각했던 부분들도 이전에 비해 부드러워지긴 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이번 봄 지나고 다시 넣어둘때 한번 더 충분히 발라줘야겠네요. 진작에 관리를 할껄 좋아하는 옷 다 망가져버렸네요. ㅜ.ㅜ 많이 남았는데 남은건 다른 가죽제품에 사용해야겠네요.
  • 솔직 정직 깐깐한 구매후기입니다. 구매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최근에 원목에 빠지기도 했고 가죽가방들을 관리할 제품이 필요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던 차에 이 제품을 알게되었어요~ 목재가구에도 가능하다고 하고 가죽제품에도 가능하다고 하고 방수기능에 클리닝에 보호기능도 같이 되어서 성분을 찾아봤어요. 그런데 밀랍성분이 있더라고요. 흐음… 이 것덕분에 방수가 되겠지만 이 것때문에 나중에 얼룩이 생기지는 않을까 고민을 했었어요. 그래서 리뷰들을 좀 읽어보았는데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무엇보다 쿠팡에서 추천하길래 믿고 구매합니다. 저도 쓰면서 계속 리뷰 올릴게요. 우선 원목식탁을 닦아봤어요~ 원목색이 점점 더 건강하고 예쁘게 올라오더라고요. 식탁은 매우 만족입니다 ㅎ 조만간 때가 탄 의자들도 사포질을 한 후에 닦아주려고요. 가방들도 닦아봤더니 예쁘게 광이 살아요. ——- 바르고 하루 지나니 살짝 겉기름이 돌면서 가방의 광들이 예쁘게 살아나네요~ 그래서 마른 걸레로 닦아줬어요~ 보호제로 사용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죽이 건강해져서 잔기스 방지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면 마른 걸레로 닦아도 닦아도 기름기가 계속 남아요. 제가 그런 실수를 했네요 ㅎㅎ 다른 분들은 저처럼 이런 실수하지 마시길 바래요~^^ 양을 조금씩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마른 걸레로 팔떨어지게 닦아야 해요 ㅎ 그리고 저처럼 밥먹는 식탁 윗부분보다는 장식장같은 목재가구에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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