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일자 :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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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펜슬에 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해당 아이패드 케이스를 착용했을 때 아이패드 케이스와 애플펜슬 케이스 두께 때문에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이 점 알고 구매하세요 “””
아이패드 케이스를 교환해야할 주기가 도래해서 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신지모루라는 브랜드는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실제 구매해서 사용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스페이스 그레이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케이스도 블랙으로 구매해 사용하다가 이번에 컬러가 들어간 케이스는 처음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또한, 애플펜슬이 마그네틱 무선 충전부분에 수납되는 케이스 보다 좌측에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홈이 있는 케이스가 애플펜슬 배터리 열화 방지를 위해서 보다 낫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우선, “”” 애플펜슬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 애플펜슬 배터리 열화방지를 위해 좋은 케이스입니다. “””
“””애플펜슬 케이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해당 케이스와 애플펜슬 케이스의 무선충전 간섭 때문에 케이스를 착용한 채로는 충전이 아예 불가능하고, 충전할 때 마다 케이스를 벗기고 > 부착해서 충전해야만 합니다. “””
애플펜슬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께는 좋은 케이스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애플 펜슬에 한 번 크랙이 가서 배터리 충전부분이 고장난 이후로는 애플펜슬 케이스가 필수라고 생각해 애플펜슬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인데, 저 같은 분들께는 충전할 때 마다 애플펜슬 케이스를 벗기던가 아이패드 케이스를 벗기던가 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 번거로워 집니다.
까닭은, 해당 케이스가 흠집 / 파손 방지를 위해 아이패드의 마그네틱 충전 부분을 얇은 TPU로 성형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아, 이 점이 문제란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애플펜슬 2세대가 정품 케이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애플펜슬에 케이스를 착용해 사용하라고 애플에서 권장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고려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도록 참고하라는 차원에서 적어둘 뿐입니다.
그 이외에는 잘 만든 케이스입니다. 후면이 투명으로 되어있어 아이패드 본연의 모습이 잘 보이고, 측면 네 귀퉁이 부분에는 충격 방지를 위한 범퍼역할을 하는 것이 한 번 더 둘러져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떨어뜨렸을 때 충격방지 효과를 효율적으로 해줄 것 같아 보입니다.
충전단자 부분도 여유롭게 뚫려 있어 사제 C타입 케이블을 사용하더라도 간섭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거치하는 부분도 힘이 없지 않고 나름 튼튼해서 사용하면서 뒤로 넘어가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한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고 사료됩니다.
저는 진짜 덤벙대는 성격이라 애플펜슬을 같이 꽂아둘 수 있는 케이스가 필요해서 또 한 번 신지모루 제품으로 구매하게 됐는데, 후기로 볼 때는 웜 그레이가 생각보다 밝아보였었는데 실물로 받아보니까 확실히 좀 어둡더라구요! 제가 올린 사진에서 약간 밝기 20 더 뺀 느낌? 베이지랑 그레이랑 반 반 섞인 느낌? 이에요 그래서 처음엔 좀 아쉬울 뻔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스그랑 더 잘 어울이는 것 같더라구요 떼도 덜 탈 것 같아서 좋았어요 ㅎㅎ
다만 케이스를 끼울 때 엄청 뻑뻑한 거랑 자석이 약한 건 정말 그렇더라구요 ㅠㅠㅠ.. 케이스 끼울 때 뻑뻑한 거야 케이스 뺄 일도 별로 없고 후기랑 다르게 케이스 낀 상태로 애플펜슬 충전도 잘 돼서 상관 없을 것 같은데 자석이 약한 건 조오금 아쉬웠습니당…! 하지만 다른 케이스들도 뒷 판이 투명이면 자석 약한 건 다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비실거린다거나 힘 없이 툭 풀리는 편은 아니라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애플펜슬 충전 하려면 충전하는 쪽 옆 면에 완전 착! 소리가 나게 붙이셔야 해용 그래야 충전 표시가 뜨면서 충전이 잘 됩니다 그래도 혹시 인식 안 되시는 분들은 펜촉 부분이 전원 버튼 쪽으로 가게 붙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용
모쪼록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했구요 역시 믿고 쓰는 신지모루입니다! 다음에 휴대폰 아이폰13 미니 핑크로 바꾸고 핑크색 케이스가 쓰고 싶어질 때 또 재구매 하러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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