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된 아기용으로 샀어요.
저희 아가는 머리가 작은편인데, 크기 참고하세요.
디자인이나 재질은 마음에 들어요.
기존 침구와도 잘 어울리고요.
1 1이라 방에 하나 거실에 하나 놓고 쓰면 딱 좋은 거 같아요.
건조기 돌렸는데, 따로 수축 느껴지지 않았어요.
(사진도 세탁 후 건조기 돌린 후)
색상은 사진보다 더 톤다운돼서 어두운 아이보리예요.
흰색에 가까운 환한 아이보리 아니고,
크림색? 누런톤?이에요.
사진 보시면 어떤 색인지 감이 오실 거예요
전 색상 마음에 들어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거든요.
아가가 토하거나 해도 얼룩 같은 거 덜 생길 것 같아요.
단점은 솜이 너무 꽉차서 아가가 베기엔 높이가 너무너무 높아요! 별하나 뺀 이유예요.
그래서 속통 열어서 솜을 정말 많이 뺐어요.
열고나서 다시 바느질 해줘야 해요.
얼마나 많이 뺐는지 사진 첨부할게요.
뺐는데도 살짝 높나?싶기도 한데, 이건 필요시 다시 조절하려고요.
그리고 속통 열어서 솜을 빼보니 솜이 깨끗한데,
포근포근 비싸고 좋은 솜은 아녜요.
가장 기본 솜이에요. 인형 같은데 들어가는 ㅎㅎ
그래서 솜만 따로 사서 교체해줄까도 고민 되네요^^
베개 크기나 디자인 겉커버 가격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아가도 마음에 드는지 손으로 잘 만지작거려요 ㅎㅎ
불편하지 않은가봐요.
방금 처음 베개 눕혀봤는데, 제가 상품평 쓰는동안
혼자 알아서 잘 잠들었어요ㅎㅎㅎ
잠든 사진 다시 추가해요.
추천해요.
우선 두개이고 커버를 벗길수있고 면이라 마음에들어 구입했어요.
11개월 아기가 쓸 베개인데요.
아직까진 새거라 솜이 빵빵해서 좀 높은감은 있지만
솜이 짱짱하게 많이 들어가있는게 아니라 몇번 쓰다보면 숨이 금방 죽을것 같아요.
일부러 숨이 좀 죽으라고 제가 눌러주고 있어요ㅎㅎ
조금 아쉽다면 가로사이즈는 딱 좋은데 세로사이즈가 5센치만 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