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4개월차 접어든 아이키우고 있어요~ 첫째와 4살차이나는 둘째라 그런지 행동도 빠르고 먹을수 있는것도 빨라요. 둘째친구가 아이꼬야 감자퐁을 나눠쥤는데 잘 먹길래 저도 주문해봤어요. 무엇보다 제일 맘에 든 부분은 지퍼포장이 아닌 개별포장입니다. 한봉지 다 뜯어봤자 전부 먹지도 못하고 지퍼로 잠궈놓는다고 해도 시간지나면 눅눅해 지더라구요. 그런데 이 아이꼬야 "퐁"시리즈는 두개씩 넣어 포장되어있으니 가방에 넣고 나가기도 좋고 소량포장이라 버리는것도 없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사실 아이식품들이 가격은 비싸고 남기면 부모가 먹기도 애매해서 낭비되는부분이 많잖아요. 아기엄마들 공감하실듯ㅜㅜ 그런데 이렇게 엄마가 마음에 든다고 해도 아이가 안먹으면 다 소용없겠죠. 다행히 저희아이 너무 좋아하고 친구들 나눠줘도 안뱉고 다 잘 먹더라구요. 감자퐁과 고구마퐁은 은은하게 원물의 향이나고 양파퐁은 양파깡 베이비 버젼입니다.ㅎㅎ 침 묻어도 금방 녹아 달라붙는 느낌아니고 튀기지않고 오븐에 구워서 인지 바삭하고 맛있어요. 둘째먹는것보고 첫째도 맛있다고 잘 먹으니 건강생각하면 좋은데... 소비가 빨라지니 약간 곤란하네요ㅋ

궁금해서 저도 먹어봤는데 채소 맛이 잘 느껴져요~ 소분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리하네요~~ 맛도 세가지가 세트라 좋아요!! 성분도 믿을만 해서 잘 먹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