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70%로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 한자는 우리사회에 중요한데, 마법천자문은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초1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시키지도 않아도 혼자 한자 공부하는 효과예요ㅎㅎ
아이가 학교에서 마법천자문을 보고 오는데, 시리즈가 45번까지 있대서 46번을 주문해줬어요.
학교에서 매일 마법천자문을 보고 처음에는 한글로 써오고 (예를들어, 불사를 소, 물리칠 각 "소각", 부딪칠 돌, 나아갈 진 "돌진") 입에도 달고 다니더니, 이젠 한자도 따라 쓰고 있어요.
한자 나오는 페이지 하단에 한자 쓰는 순서대로 보여주는 한자 복습도 있어요.
학교에도 50번까지 다 채워졌다고 하는데,
어린이날 선물로 집에도 1~50권까지 채워주려고요.
카드도 좋아했는데 벌써 잃어버렸어요.
카드로 스캔해서 AR영상 봤는데 신기하긴한데 특별한건 없어요.
아들의 첫 만화책이자 최애책이라 집에 44권까지
모두 가지구 있어요~~ 지금도 한자 생각나는게 있으면
예전 책 꺼내서 찾아보기도 하며 한자에 많은 관심을
갖게 해 준 책이라 사주는게 하나도 아깝지 않은 책입니다!
한자를 알게되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의 뜻을
생각해보고 이야기 하며 이해도 더 빠르고 좋은 영향을
많이 준 책입니다^^
근래에 나온 책에는 큐알코드도 있어서 어플 다운받아
더욱 재미있게 보고 좋아했는데 이번 책은 한자카드가
비닐에 담겨있는게 아니라 직접 뜯어서 카드로
만드는거라 좋아하고 큐브도 있어서 만들며 더욱
좋아하네요~~~^^
책 보다보면 AR이라는 표시있는 곳을 마공앱으로
찍으면 화면에 한자가 나오기도하고 큐브로 만든 것
찍으면 큐브가 불타(?)는 것 처럼 되기도 하고
아이가 더 재미있어하는 요소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초창기에 비해 요즘 시대에 맞게 변화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게 보입니다~~
책 받자마자 엄청 좋아하며 열심히 보네요~
46권 나오려면 또 한참 있어야할텐데^^;
벌써 기다려지네요!
아이들에게 마법천자문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책 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